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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중관춘 203개 서비스, 톈진에 정착

작성자
KOTRA
작성일
2025-03-18 17:56
조회
18
톈진(天津)시 정부가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톈진 바오디(寶坻)구의 징진(京津, 베이징∙톈진) 중관춘(中關村) 과학기술성(城) 혁신 생태계 구축 건설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중관춘이 베이징 외 지역에서 진행한 최초의 중자산(重資產·원자재, 공장, 설비, 재고 등 기업 소유의 유형 자산) 투자 프로젝트다.

마오진쑹(毛勁松) 톈진시 바오디구 위원회 서기는 올해 들어 과학기술성에 새로운 자금을 조달하고 중관춘 소프트웨어파크, 중관춘 생명과학원 등 단지와 연계해 공동건설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왕하오(王浩) 바오디구 부구장(부구청장)이자 징진 중관춘 과학기술성 당업무위원회 서기는 "베이징 중관춘의 203개 서비스를 모두 과학기술성 '10대 서비스 플랫폼'에 도입해 '중관춘과 유사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징진 중관춘 과학기술성은 대학, 연구기관의 개념 검증과 성과 전환 기구 설립에 각각 최대 200만 위안(약 3억원)을 지원한다. 신규 공정연구센터, 실험실, 기술센터 등 혁신 플랫폼에는 최대 100만 위안(1억원)의 장려금을 1회 제공한다.

과학기술 성과 인정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에는 최대 100만 위안의 장려금, 기술개발·양도·라이선싱 등 방식으로 산업화를 달성한 기업에는 최대 200만 위안(3억원)의 자금이 지급된다.

고급 인큐베이팅 기관을 건설하는 경우 최대 500만 위안(9억원)의 일회성 장려금과 200만 위안(3억원)의 특별 장려금을 받게 된다. 또한 기업 연구개발(R&D) 확대를 위해 기업당 연간 최대 100만 위안(1억원)의 장려금도 지원한다.

바오디구는 인재 유치 및 육성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장쉬(張旭) 바오디구 위원회 조직부 부부장은 '인재+프로젝트+플랫폼'의 새로운 혁신창업 모델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기업과 개인에 창업 담보 대출을 제공하기 위해 전체 구에 327채의 인재 아파트를 건설하는 한편 전체 사슬을 연결하는 원스톱 인재 서비스 창구도 개설했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 중관춘 203개 서비스, 톈진에 정착-Xinhua (news.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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