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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유통그룹이 통신사로 변신, 궈메이, 쑤닝, MVNO 라이선스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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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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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업정보화부, 2차 MVNO 시범 사업자 발표

O 2차 이동통신재판매서비스 시범 사업에 8개 민간 기업이 포함돼

- 궈메이(國美)ㆍ쑤닝(蘇寧) 이외에 아이스더(愛施德)ㆍ35인터넷(三五互聯)ㆍ달팽이 디지털(蝸牛數字)ㆍ중치그룹(中期集團)ㆍ창장시대통신(長江時代通信)ㆍ베이징위안터통신(北京遠特通信) 등이 포함

- 1차 시범 사업 대상 기업 11곳을 포함해 총 19개 기업이 시범 사업을 진행하게 됨

- 2차 시범 사업자 중 쑤저우 달팽이 디지털 업체는 유일한 게임 업체로 차이나유니콤과 업무 협력을 진행 중에 있으며 차이나유니콤은 해당 업체의 모바일 게임 유저에 한해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음

 

O 궈메이(國美)ㆍ쑤닝(蘇寧)이 본격적으로 MVNO 시장에 합류하게 돼

- 궈메이와 쑤닝은 차이나유니콤 및 차이나텔레콤과 협력 합의서를 작성하고 전국 중점 도시에서 차이나유니콤 및 차이나텔레콤의 재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쑤닝과 궈메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라는 두 채널을 갖추고 있고 현재 전국 각 도시에 약 1,600개와 1,000개 가량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음

- 쑤닝 관계자에 따르면 쑤닝이 1차 시범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것은 각 지역 지사의 심의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이라고 밝힘

- 궈메이는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그룹과 전자상거래 제품ㆍ경로ㆍ서비스 등 관련 자원을 상호 융합하고 있음

- 쑤닝과 궈메이 등 가전 체인업체는 유통 채널이 탄탄하고 터미널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지만 소비자 수요에 맞는 재판매 서비스 설계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임

 

O 가상이동통신망사업이란?

- 요건을 갖춘 기업에서 기간통신 이동통신사의 기간망과 기타 하드웨어 자원을 임대해 시장과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통신 서비스를 재판매하는 것을 말함

- MVNO 사업자는 부가 서비스 업체와 달리 자신의 브랜드로 최종 소비자에게 서비스하며 자체적인 결제 시스템, 고객 서비스 번호, 마케팅ㆍ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

- 관계 인사에 따르면 향후 이동통신 재판매 시장에서 브랜드ㆍ자금ㆍ시스템ㆍ서비스ㆍ채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만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힘

 

O 4G 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모바일 인터넷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 모바일 인터넷 시장 수요의 확대로 인해 통신 시장 전반에 본질적인 변화가 예상되며 MVNO 사업자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임

- 현재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가운데 인터넷 업체는 알리바바ㆍ360buyㆍ달팽이 디지털 세 곳뿐임

- 모바일 게임은 모바일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으로서 향후 산업사슬 내 다양한 부문을 활용해 시장을 확대할 필요가 있으므로 모바일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의 출현은 필수적임

- 국내 이동통신 3사 고객이 10억 명에 달하지만 인터넷 분야에서 고객 수요와 거리가 존재하는데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가 이를 보완해줄 것으로 기대됨

- 중국 MVNO 연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ㆍ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ㆍ모바일 금융ㆍ모바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힘

 

자료출처: 중국산업연구넷(中國行業研究網)

http://www.chinairn.com/news/20140211/1056312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