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5년 내 에너지 자립섬 100곳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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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10-21본문
베이징, 5년 내 에너지 자립섬 100곳 구축
□ 베이징가스그룹, 에너지 자립섬 건설 예정
O 자체적으로 냉난방 및 발전이 가능하도록 할 것
- 베이징가스그룹(北京燃氣集團)에 따르면 향후 5년 내에 베이징에서는 외부 열원·냉원·전원에 의존하지 않는 에너지 자립섬 100곳을 건설할 예정임
- 이에 따라 공공건축, 단지, 병원, 버스 및 열차 차량기지에서 자체적으로 냉난방 및 발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임
O 칭허병원, 한 해 300만 위안 절약 가능해져
- 내연발전기는 소형 발전소 하나에 맞먹는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천연가스의 계단식 이용이 가능해 1,000℃ 이상의 고온 에너지를 이용해 발전함
- 이를 통해 생산된 300~500℃의 중온 에너지는 냉동기를 가동해 에어컨 등 냉각 시스템에 사용되며, 200℃ 이하의 저온 에너지는 난방이나 온수에 사용할 수 있음
- 마찬가지로 분산에너지를 사용할 경우 30만큼의 전기와 55만큼의 난방을 공급하는데 100만큼의 천연가스만 있으면 돼 화석 에너지 시스템에 비해 25%의 절약 효과가 있음
- 현재 칭허(淸河)병원에서 최종 시운전 단계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300만 위안의 전기 절약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O 환경 보호 효과 커
- 베이징가스그룹 부사장 쉬퉁(許彤)은 분산식 청정에너지센터의 주요 목적은 환경 보호라고 밝힘
- 또한, 베이징의 분산식 청정에너지시스템을 통해 135만TCE(석탄 환산톤)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함
- 이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340만 톤, 질소산화물 5만 5,000톤, 이산화황 11만 5,000톤, 분진 105만 톤의 배출 절감 효과가 있다고 언급함
자료출처: 베이징 타임즈(京華時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