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급하는 중국산 부품 16개로 증가

□ 중국 기업의 기술력 향상

O 애플에 공급하는 부품수, 2011년과 비교해 두 배 늘어나

- 파이낸셜 타임즈는 중국 업체가 저가 노동력을 바탕으로 애플의 첨단 장비를 조립하는 것 외에 한층 복잡한 부품의 설계를 담당하고 있다고 보도함

- 이러한 변화는 중국 기업의 기술력이 현재 타이완, 일본, 한국 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세계적 전자 관련 공급 사슬에 위협이 되고 있음을 의미

- 현재 중국 업체가 애플에 공급하는 부품수는 2011년의 8종에서 현재 16종으로 두 배 가량 증가하였음

O 고어텍, 앞선 기술력으로 오디오 부품 공급해

- 업스트림 분야에 진출한 중국 기업인 고어텍(GoerTek)은 산둥성(山東省) 동부에 본부를 두고 오디오 부품을 생산하고 있음

- 고어텍은 현재 신형 아이패드 및 아이폰의 이어폰에 들어가는 스피커를 공급 중임

- 고어텍의 제조기술은 기기 자동화 조립라인의 자체 설계를 포함하는데 이로 말미암아 경쟁상대인 놀즈에 비해 회전 주기가 짧다는 강점을 가짐

- 애플과 협력 중인 기타 제조업체는 선전시의 더싸이전지(德賽電池)와 신왕다(欣旺達) 전자가 있음

자료출처: 왕이 테크놀로지

http://tech.163.com/13/0930/06/9A0HIC69000915B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