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미국시장 휴대폰 매출 10억불로 업계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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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10-14본문
ZTE, 미국시장 휴대폰 매출 10억불로 업계4위
□ ZTE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전략
O NBA 휴스턴 로키츠와 계약을 맺고 공식 협찬사로 나서
- 미국 현지 시간으로 10월 5일 오후 ZTE는 NBA 휴스턴 로키츠와 계약을 맺고 휴스턴 로키츠의 단독 휴대폰 협력업체가 되었음
- 계약에 따라 휴스턴 로키츠는 홈경기에서 ZTE 휴대폰의 전자 광고를 방영하고 챈들러 파슨스 선수가 ZTE의 모델을 맡게 됨
- ZTE 북미지역 대표이자 미국지사장 겸 CEO인 릭신 쳉(Lixin Cheng)은 이번 계약은 ZTE 휴대폰이 해외시장에서 진행한 최대 규모의 브랜드 마케팅 투자라고 함
-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소비자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 판매량을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힘
□ ZTE의 미국 시장 공략
O 작년 판매수익, 10억 달러에 이르러
- ZTE는 15년 전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미국시장 개척에 나섰으며, 최근 4년 간 ZTE 휴대폰 사업이 크게 발전했다고 소개함
- ZTE는 Verizon, AT&T, T-mobile, Sprint 등 미국 주류 통신사와 협력해 휴대폰 74개 기종을 출시하였음
- 2010년 미국 내 판매수익은 2억 달러에 불과했으나 2011년 4억 달러 이상, 2012년에는 10억 달러로 빠르게 늘어남
O 통신사와의 안정된 관계를 성공 비결로 꼽아
- 다년 간 쌓아온 통신사와의 안정된 관계 덕분에 ZTE 휴대폰은 미국시장에서 수많은 경쟁상대를 제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음
- 릭신 쳉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ZTE 휴대폰 중 90% 이상이 통신사를 통해 판매되는데 이것이 바로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 비결이라고 함
O 미국 시장 출하량 4위에 올라
- 릭신 쳉은 현재 ZTE 휴대폰의 미국 시장 출하량은 삼성, 애플, LG에 이어 4위라고 밝힘
- 또한, 선불 요금제 시장(통신사 계약 보조금 제외) 점유율은 삼성과 LG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함
-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출하량 합계가 세계에서 50%를 차지하는 가운데 LG와 ZTE가 각각 3, 4위로 그 뒤를 잇고 있음
자료출처: 왕이 테크놀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