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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텐센트, 쑤닝 등 인터넷기업 금융업 카드 업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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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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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텐센트, 쑤닝 등 인터넷기업 금융업 카드업계 진출

 

□ 인터넷 업체의 금융업 진출

O 알리바바, 텐센트(Tencent), 쑤닝(SUNING) 등은 이미 신청 자료를 제출해

- 현재 텐센트는 광둥(廣東)성 정부의 허가를 받았으며, 관련 자료는 이미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에 제출하였음

- 공상총국(工商總局)에 따르면 쑤닝 은행은 이미 사업자 등록 심사를 통과함

- 알리바바 또한 인터넷 금융 업무에서 필요한 게 라이선스이기 때문에 인터넷 은행 라이선스를 신청한다는 소문이 들림

 

O 적지 않은 업체가 온∙오프라인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 예를 들어, 오프라인 백화점 등과의 협력과 IT 시스템을 통해서 상품을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급사슬금융(supply chain finance)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음

- 또한, 인터넷 금융 업체는 소규모 온라인 매장을 위해 대신 기장하고 대신 세금을 납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함

- 이에 따라 이 소규모 온라인 매장의 경영 정보를 받아 이를 근거로 대출해 주고 있음

 

O 인터넷이 가져다 주는 우위요소가 핵심 경쟁력

- 공급사슬금융과 소액 대출과 관계하여 인터넷 업체는 자체 플랫폼과 기술,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공급업체와 판매업체의 정보 흐름을 관리할 수 있음

- 또한 이에 근거해 신용평가체계를 구축하여 대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출 후 관리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음

- 이뿐만 아니라 인터넷 보험과 펀드 등 재테크 서비스와 관련하여 수많은 'Diors(屌絲)'를 판매 대상으로 삼음으로써 전 국민 재테크를 실현할 수 있음

 

O 라이선스 발급 1차 명단 내년 3월 발표될 것

- 금융업계의 베테랑 애널리스트는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 인터넷 업체들이 민간은행 라이선스를 신청할 가능성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밝힘

- 텐센트와 알리바바의 뚜렷한 인터넷 우위요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설 수 있음

- 또한, 현재 민간 은행에 대한 관리감독 기구의 지역 경영 관리 방식은 텐센트와 알리바바에는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함

 

자료출처: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 광저우(廣州)

http://tech.163.com/13/0923/02/99E2FB10000915BF.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