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업체 점령한 온라인 게임 시장, 진입장벽 높아진다

□ 온라인 게임 시장 현황

 O 온라인 게임 수익 여전히 커

- 일부 휴대폰 게임업체가 중국 최대 게임쇼 ChinaJoy에 참가하고 온라인 게임의 몰락을 예견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음

- 그러나 2013년 상반기 중국 게임 시장의 실 매출액은 338억 9,000만 위안, 클라이언트 게임 수입은 232억 9,000만 위안에 달함

- 지난 1분기 쥐런(巨人) 네트워크, 창유(暢遊) 등 6대 게임업체의 영업수익총액은 128억 위안으로 작년 같은 기간 105억 8,000만 위안에 비해 21% 증가하였음

- 애널리스트 쉐융펑(薛永峰)은 휴대폰 게임의 성장이 클라이언트 게임 시장을 위협하지는 않는다고 밝힘

O 8대 업체 접속자수 80%에 달해

- 2013년 온라인 게임 빅데이터 보고서를 살펴보면 텐센트, 성다 게임 등 8개 업체의 제품수가 전체 온라인 게임 시장의 66%를 차지

- 주목할 만한 것은 8대 게임 업체의 접속자수가 전체의 87%를 차지했다는 사실임

- 접속시간은 전체의 82%로 80% 이상의 게이머가 8대 업체의 제품을 이용하였음

O 휴대폰 게임업체의 진입장벽 높아

- 차이나조이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N1관의 경우 수백 제곱미터에 달하는 부스는 쥐런, 소후 등 주요 업체가 장악함

- 설명에 따르면 N1 전시관은 부스 임대 비용만 200만 위안 이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비용을 휴대폰 게임업체가 감당하기 어려움

- 이렇듯 천정부지로 치솟는 개발 비용과 높아지는 진입장벽 또한 소수 업체가 클라이언트 게임 시장을 장악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음

자료출처: 매일경제신문

http://tech.163.com/13/0906/05/982JQ164000915BF.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