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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V 등 인터넷 업체, 스마트 TV 시장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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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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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V 등 인터넷 업체, 스마트 TV 시장 진출 가속화

 

□ LETV, 슈퍼 TV 판매량 발표

O 7월 판매량 2만 7,267대에 달해

- LETV(樂視網)의 자회사인 러스즈신(樂視致新)이 지난 27일 슈퍼 TV 판매량을 발표함

-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LETV의 슈퍼 TV는 2만 7,267대가 판매되었음

- X60이 1만 5,075대로 60인치 시장에서 점유율 35.23%를 기록하였고, S40이 1만 2,192대로 40인치 시장에서 점유율 10.74%를 기록함

- X60과 S40의 월별 판매량은 같은 사이즈의 제품 판매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함

 

□ 온라인 업체의 TV 시장 진출

O 샤오미, 오는 5일 신제품 출시 예정

- 이번에 출시될 샤오미 TV는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종류로 1920×1080 Full HD 해상도가 특징이며 가격은 각각 4,999위안, 5,999위안임

- 이는 LETV의 저가전략을 공략하려는 의도일 뿐 아니라 LETV에는 없는 사이즈를 내놓아 저가 스마트TV 시장에서 다양한 규격 수요에 맞춘다는 포석임

 

O iQIYI, TCL과 합작한 TV 출시 예고

- 또 다른 동영상 사이트인 iQIYI도 TV 출시를 예고함

- iQIYI는 TCL과 합작하여 HW와는 상관없이 콘텐츠와 기술 위주의 T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iQIYI가 TCL와 제휴하여 출시하는 TV는 대략 46인치로 주류시장을 타깃으로 삼았으며, 가격 또한 LETV의 60인치 슈퍼 TV보다 낮은 수준일 것으로 전해짐

- 이는 가격대 성능비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포석으로 보임

 

O 온라인 판매에서 오프라인 업체에 우위를 점해

- 인터넷 업체가 TV 시장에 속속 진출하는 이유는 온라인 판매에서 오프라인 업체보다 유리하기 때문임

- 관계자는 오프라인 업체와 비교해 LETV 등 인터넷 업체는 자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밝힘

- 또한, 소비자가 주문을 하면 업체에서 생산, 분배하여 비용 절감과 재고 감소의 효과를 노릴 수 있는 것이 인터넷 업체의 강점이라고 덧붙임

 

자료출처: 금융계망(金融界網)

http://tech.cnr.cn/list/201308/t20130830_513453435.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