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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주도의 스마트시티 투자 갈수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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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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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커지는 중 스마트시티 투자

5,000억 위안 넘겨

 

 

□ 스마트시티 사업 가속화

O 12차 5개년 계획 기간, 총 투자규모 5,000억 위안에 달해

- 최근 옌화스마트(延華智能) 등 상장회사가 스마트시티 건설을 발표하고 사업, 기술, 자본 등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을 준비 중임

- 한편 각 지방정부, 통신업체, 학술기관 또한 스마트시티 관련 계획 및 표준 연구 움직임을 속속 보이고 있음

- 현재 3대 통신업체는 전국 300여 개 지방정부와 전략제휴를 맺은 상태로 올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400개 이상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할 예정임

- 한편 12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스마트시티 관련 총투자규모는 5,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O 정부기관, 스마트시티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

- 지난 4일 설립된 중국통신학회 스마트시티 전문위원회는 도시계획, 정부, 교통, 의료, 보안 등 업무를 다룰 예정임

- 국가정보센터 관련 인사는 국가개발개혁위원회가 연구, 기안한 중국 스마트시티 건설 상황 보고서가 이미 고위층 인사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힘

- 현재 국가개발개혁위원회는 스마트시티의 건강한 발전에 관한 지도의견의 초안 작성에 착수하는 한편 지역 내 스마트시티 시범 사업을 연구 중임

 

O 통신업체, 300여 개 도시와 전략적 제휴 체결

- 현재 차이나 텔레콤은 이미 75개 도시와 스마트시티 전략 제휴를 체결하고 각급 정부, 업계, 기업 및 사회의 스마트 응용 수요를 책임지고 있음

- 차이나 유니콤은 118개 도시와 스마트시티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계획, 건설, 운영, 서비스 및 혁신 발전에 관한 업무를 공동 추진 중임

- 3대 통신업체는 현재 전국적으로 300여 개 지방 정부와 스마트시티 관련 전략 제휴를 체결하였으며, 올 하반기 대략 100 개 도시와 스마트시티 건설 협의가 예정되어 있음

 

□ 향후 스마트시티 구축 계획

O 각 지방의 스마트시티 건설 계획

- 선전(深圳)은 향후 2015년까지 시 전체 가정의 광대역 보급율 90%, 200만 가정에 광케이블 설치, 100Mbps 광대역 기본 설치 등의 목표를 제시하였음

- 칭다오(青島)에서는 2015년까지 도시 인터넷 접속 대역폭 20M 이상, 농촌의 경우 4M의 목표치를 내놓음

 

O 차이나 텔레콤, 구이저우, 상하이에 각각 100억 위안, 140억 위안 투자 예정

- 차이나 텔레콤은 구이저우(貴州)와 협의를 맺고 향후 3년 간 100억 위안을 투자할 것

- 이에 따라 구이저우 광대역 속도 개선, 광 네트워크 등 정보 인프라 건설 및 스마트 정부, 스마트 민생 등의 업종 정보화를 추진할 예정임

- 이밖에 차이나 텔레콤은 지난 8월 상하이와 스마트시티 건설 관련 2012~2013년 전략 제휴 협의를 맺음

- 이로써 향후 2년 간 140억 위안을 추가 투자하여 2013년까지 상하이 도시화 지역 전체에 1만 개 이상의 공용 WiFi를 구축하고 LTE 네트워크를 연구하게 됨

 

자료출처: 상하이증권

http://www.cnii.com.cn/thingsnet/2013-09/04/content_121568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