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TD-LTE, 대규모 상용화 시기 2015년 이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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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8-12본문
중국 TD-LTE, 대규모 상용화 시기 2015년 이후로 연기
□ TD-LTE 상용화 시기 연기
O 차이나모바일, TD-LTE 대규모 상용화 전개 늦춰
- 차이나모바일은 TD-LTE의 대규모 상용화 시기를 2015년이라고 명확하게 밝힘
- 차이나모바일 CEO 리웨(李躍) 단말기 발전 전략을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제시하였음
- 2013년에는 여전히 3G 단말기를 위주로 하고, 4G 단말기는 데이터 단말기와 CDMAㆍGSM 듀얼모드 휴대폰을
중점으로 할 것
- 2014년에는 3G/4G 단말기를 병행하여 출시하며, 4G 단말기에는 데이터 단말기, CDMAㆍGSM 듀얼모드 휴대폰,
VoLTE 단말기가 포함될 것
- 2015년에는 '5모드 10주파수'의 4G 단말기가 위주가 될 것
O 음성 문제 등 관련 문제 해결이 시급
- 많은 공급업체가 VoLTE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 방안에는 아직 통일된 표준이 형성되지 않아 문제가 생김
- 또 다른 음성 방안은 CS Fallback(음성을 LTE망에서 3G망으로 전환시키는 기술)이지만 테스트 효과가 매우 좋지 않음
- 뿐만 아니라 차이나모바일 내부 망 구축에서 F 주파수 대역 업그레이드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장기간 사용시
TD-SCDMA와의 주파수 확보 경쟁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함
O TD-LTE 상용화 연기로 받게 될 타격 커
-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은 3G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전 중이며, 현재 상황으로 볼 때 3G 시장은 이미 삼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음
- 또한 이들은 4G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성숙도가 더욱 높은 FDD LTE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
- 차이나모바일이 주요 도시에서 전개하고 있는 TD-LTE 상용화 테스트는 내후년 이전에 경쟁업체의 강력한 반격에
직면할 수 있음
자료출처: 후슈(虎嗅) (베이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