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신 장비 시장, 이동 통신사 4G 투자 확대로 활기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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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8-05본문
중국 통신장비시장 이통사 4G투자로 숨통 트여
□ 반등의 기회를 잡은 통신장비 제조업체
O 2사분기부터 호전 조짐 보여
- 에릭슨, ZTE 등 5대 통신장비 제조업체들은 2011년 3사분기부터 하락세를 보여왔음
- 그러나, 올해 2사분기부터 상황이 호전되기 시작함
- 하반기에 중국의 4G 사업이 추진되고 이동통신사의 망 투자가 늘면서 장비 제조업체의 어려움도 끝날 것임
O 통신장비 제조업체의 회복세 두드러져
- ZTE의 이사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순이익이 3억 위안으로 2012년 동기 대비 23.47% 증가함
- 에릭슨은 매출액이 84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7%, 순이익은 2억 3,000만 위안으로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발표함
- 이 밖에도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는 이사분기 800만 유로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화웨이도 매출액이 작년 대비
10.8% 늘어남
□ 통신장비 제조업체 간의 경쟁
O 중국의 4G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 치열할 것
- 차이나모바일의 TD-LTE 장비 입찰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모습이 이미 드러난 바 있음
-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는 이번 경쟁 입찰에서 높은 입찰가를 내던 전통을 버리면서 '가격 경쟁'의 선봉에 섬
- 그러나, 에릭슨은 이번 차이나모바일의 입찰에서 최고가를 냄으로써 업계로부터 '성의없다'는 평가를 받음
- 또한, 화웨이와 ZTE도 차이나모바일의 환심을 사기 위해 이구동성으로 국내 시장을 중시한다고 밝힘
자료출처: IT타임즈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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