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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발전에 따른 고속 성장세의 중국 택배산업, 부작용도 뒤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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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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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발전과 중국 택배산업, 부작용도 뒤따라

 

□ 택배 산업의 가파른 성장

 O 전자상거래 발전이 택배 서비스의 고속 성장을 이끌어

   - 국가우정국(郵政局)에 따르면 택배 서비스량 증가속도가 28개월 연속 50%를 넘어섰다고 함

   - 이런 추세라면 올해 중국 택배 서비스 규모가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됨

   -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일사분기 기준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거래 규모는 줄곧 35% 이상의 고속 성장세를

     보여왔음

   - 이와 동시에 택배 서비스 규모도 기본적으로 이와 똑같은 성장세를 보임

 

□ 고속 성장에 따른 부작용

 O 서비스 규모에 비해 수입은 크게 늘지 않아

   - 업계 관계자는 현재 많은 택배 업체의 이윤율이 5%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밝힘

   - 끊임없이 상승하는 인건비, 토지 비용 등의 요인 뿐만이 아니라 더욱 치열해지는 가격 경쟁으로 업체의 이윤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밝힘

   - 또한, 택배 서비스의 수익성을 가늠하는 중요 표준인 건당 택배 수입이 해마다 떨어지고 있음

   - 2007년 택배 건당 평균 수입은 28.6위안이었지만 금년 상반기에는 16.4위안까지 떨어짐

 O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정부

   - 국가우정국 책임자는 택배업계가 철도, 도로, 항공 등의 교통 자원을 충분히 이용하게 하여 효율을 높이고 기업의

     운영 비용을 낮추게 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가격 결정 메커니즘과 관련하여 업계는 택배 업체의 등급을 평가하고 업체가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자료출처: 베이징비즈니스투데이(北京商報)(베이징)

http://tech.163.com/13/0722/01/94BNFUPS000915BF.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