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로봇산업 발전, 핵심부품 국산화에 달려

□ 국내 로봇 수요 증가

 O 급격히 성장하는 로봇 시장

   - 2005~2012년, 전세계 산업로봇의 연평균 판매 증가율은 9% 이지만 중국 산업로봇의연 평균 판매 증가율은

     25%에 이름

   - 또한, 2012년말에 중국은 한국을 제치고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의 로봇시장으로 올라섬

   - 전세계 로봇 총 판매량의 70%가 일본, 중국, 미국, 한국, 독일 5개국에 몰려있는데, 그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15%에이름

 O 로봇 수요를 이끄는 3가지 요인

   - 첫째, 인구 고령화, 노동비용 지속상승, 안전 생산의식 강화, 생활수준 향상 등의 요인으로 국내 기업들이 인력 대체용

     로봇을 사용하기 시작

   -둘째, 산업구조조정과 업그레이드, 고객 주문제작, 비용 효율면의 수요로 말미암아 지능화와 자동화 수요가 발생 

   -셋째, 산업로봇이 과학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군사, 정밀 외과수술, 위험작업등의 분야에서 응용

□ 아직 시간이 필요한 규모화

 O 500대손익분기점, 1,000대이익

   - 중국기업 가운데 200대이상의 로봇을 판매한 제조업체는 드물며, 500대 이상을 판매한 기업은 전무한 상황

   - 이 밖에도 핵심 부품을 주로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국산 산업로봇의 가격을 대폭 낮추기가 쉽지 않음

O 핵심 부품의 국산화 여부에 따라 원가 절감 판가름

   - 과학기술부 왕톈먀오(王田苗) 교수는 정부가 장기간 자금을 투입하여 부품의 국산화, 자주화를 실현함으로써

     원가와 제품가격을 큰 폭으로 낮추어야 한다고 봄

   - 로봇의 핵심부품은 모터, 서보시스템, 구동시스템, 감속기 등으로 이중 감속기가 로봇원가에서 35%가량을 차지함

   - 상장회사인 상하이기계전자(上海機電)는 올해 4월 26일 SNHC에 출자한다고 밝힘

   - 상하이기계전자가 일본 SNHC의 선진 기술을 도입하여 로봇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실현한다면 국산 로봇산업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할 것임

자료출처: 중국증권보

http://news.hexun.com/2013-07-14/1561279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