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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착용형 장치(Wearable device)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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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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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착용형 장치(Wearable device) 경쟁 본격화

 

□ 착용형 장치 출시 임박

 O 하반기에 착용형 장치가 잇달아 출시될 가능성 높아

   - 성다와 바이두가 이미 착용형 장치 개발에 착수하여 각각 스마트워치(시계)인 GEAK와 건강팔찌인 '구둥(咕咚)' 을

      출시

   -  전자혁신망(電子創新網) CEO 장궈빈(張國斌)은 하반기에 10종 이상의 착용형 장치가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O 투자계는 '하드웨어 + 소프터웨어'를 선호

   - Northern Light 벤처캐피털 등 여러 투자기관은 소프터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찾고 있음

   - 또한, 스마트폰 앱의 공백을 보완할 수 있는 장치를 더욱 중시하기 때문에 착용형 장치는 매우 좋은 대안이 될 것임

 O 구글 글래스 모방 어렵지 않아

   - 구글 글래스에 사용하는 부품을 일반 시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제조업체가 유사한 제품을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음

   - 하지만, 모듈의 크기를 착용형 장치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줄여야 하기 때문에 각 업체의 설계 능력과 제품의 안정성이

     모두 달라지게 됨

 

□ 착용형 장치의 한계

O 실질적으로 휴대폰과 차이 크지 않아

   - 착용형 장치의 궁극적 목표는 휴대폰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냄으로써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는 것임

   - 하지만, 단지 형태 면에서 착용할 수 있을 뿐 휴대폰과의 차이는 별로 크지 않음

   - 현재 국내에 이미 출시된 착용형 장치는 개인적인 헬스케어 장치(건강팔찌, 만보계 등)와 휴대폰과 함께 연동하는

     장치(팔찌, 스마트 워치)임

 

 O 비싼 가격과 동질화 문제 해결 시급

    - 현재 설계와 기술 면에서 특징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휴대폰과 큰 차이가 없는 착용형 장치

      가격이 2,000위안에 이름

   - 장궈빈은 혁신성과 외관 설계 능력 부족으로 동일한 제품을 한꺼번에 시장에 출시하지 않는 게 좋다고 봄

   - 많은 제품이 동시에 출시되면 시장이 과열되면서 '희생자'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힘

 

자료출처: IT타임즈(상하이)

http://tech.163.com/13/0715/09/93QJCP26000947FH.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