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하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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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7-22본문
혼하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 전자상거래 시장에 뛰어든 훙하이
O 애플의 태도변화가 가장 큰 원인
- 훙하이는 운영할 전자상거래 플랫폼 명칭을 '푸롄왕(富連網)'으로 확정하였으며, 이미 중국 국내 업체로 등록함
- 애플의 태도 변화로 인해 하청업체의 업무가 단일해지고 이윤이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리스크 대응 능력이
약해지는 문제가 커짐
- 이에 따라 훙하이는 전자제품 주문자 생산 방식 이외의 다른 사업을 개척하고 전체 산업사슬을 다양화하고자 함
O 훙하이의 국내시장 경로 개척
- 훙하이는 2010년에 국내에서 여러 단계의 판매 경로를 구축하였음
- 대도시와 일반 도시에 대규모 IT 제품 매장인 싸이보디지털(賽博數碼)을 세움
- 또한, 세계 2위의 소비류 전자제품 소매업체인 Metro의 Media Markt와 협력하여 일선도시(一線城市)에서
궈메이(GOME), 쑤닝(SUNING)과 경쟁을 시도함
- 삼선(三線) 이하의 도시에서는 소형 디지털 체인점을 공격적으로 세움
- 이 밖에도 다른 업종과도 제휴를 맺어 RT-MART, 까르푸 같은 대형마트 안에 매장을 만듦
□ 훙하이의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배경
O 애플의 침체와 글로벌 금융 위기 등이 원인
- 애플의 침체 영향으로 훙하이의 올해 일사분기 영업이익은 8,091억 타이완 달러(약 1,658억 위안)로 19%나 떨어짐
- 또한, 2008년 벽두에 글로벌 금융 위기가 발생한 이래 누계 하락폭은 64.39%에 이름
- 이 밖에도 자회사 폭스콘인터내셔널홀딩스가 연도 최대 적자를 기록하고, 그룹사 운영 동력이 부족하다는 문제도
제기됨
□ 하청업체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훙하이의 노력
O 4G 라이선스 신청 등 전면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어
- 훙하이는 이전에도 타이완의 광케이블 인터넷서비스 공급업체 Taifo의 지분 28%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 최근 다시 타이완 관련 부처에 4G 모바일 스펙트럼 라이선스를 신청함
- 또한, 미디어와 소프트웨어에도 투자하고 자신의 자체 브랜드 전자 부품도 매각함으로써 이윤을 낼 수 있는 범위를
넓히고자 함
자료출처: 통신정보뉴스(通信信息報)(푸저우(福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