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 CSOT 등 ,중국 디스플레이기업 흑자 전환

□ 국내 패널 업계 동향

 O BOE, CSOT 등 일사분기에 상당한 흑자 기록해

   - 2013년 1월에서 6월까지의 BOE 순이익은 6억~6억 5,000만 위안에 이름

   - 생산능력 증가, 제품 라인 다양화, 제품 기술과 혁신 능력 향상, 경제 상황 회복 따위의 요인으로 앞으로의

     전망도 양호할 전망

 O 실적 반등 배경은?

   - 2012년 하반기부터 TV 수요 증가가 주축이 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성장 속도가 비교적 빨라지면서 패널업계가

     다소 회복하는 추세를 보인 것

   - 베이징 8.5세대 라인의 생산능력 향상과 BOE 규모 효과 실현

   - 원재료에 대한 가격 협상 능력 향상과 제품 구조 개선

   - 대형 액정 휴대폰ㆍ태블릿ㆍ대형 액정 TV 패널 제품의 점유율 증가

   - 베이징 5세대 라인의 2012년 하반기 감가상각 작업 완료

   - 일부 감가상각 압력 완화 등의 요인이 크게 작용함

□ BOE의 발전 과정

 O 시장의 추세에 역행한 과감한 투자가 원동력

   - 글로벌 금융 위기로 업계가 모두 내리막을 걸을 때 BOE는 업계 최초로 베이징에 5세대 라인을 세움

   - 이를 바탕으로 청두(成都)의 4.5세대 라인, 허페이(合肥)의 6세대 라인, 베이징의 8.5세대 라인을 잇달아 건설함

   - 현재 신형 디스플레이와 관련하여 허페이의 8.5세대 산화물 생산라인과 어얼둬쓰(鄂爾多斯)의 5.5세대 AMOLED

     생산라인 구축 공사를 진행 중

   - 더방증권(德邦證券)에 따르면 BOE의 2012년 제품 총이익률은 12%이며, 업계 평균과 LG의 총이익률은 각각

    10%, 12%임

   - BOE의 2013년 일사분기 예상 총이익률은 21%로 2012년 1~4분기보다 모두 높은 수치를 보임

□ 평면 디스플레이의 발전 방향

 O AMOLED 시장에 대한 관심 증가

   - 글로벌 휴대폰 브랜드들이 잇달아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적용한 여러 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음

   - 지난해 삼성은 TFT-LCD 사업을 축소하고 AMOLED 연구개발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힘

 O BOE가 택한 두 가지 전략

   - 첫째, 디스플레이 주류 기술을 확보하는 것

   -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와 ADSDS 디스플레이(넓은 시야 각도) 따위의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를 지속해서 출시할 것

   - 둘째, 새로운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을 선점하는 것

   - 산화물 TFT 고급 디스플레이 수준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중소형 AMOLED 디스플레이 수준을 향상시킬 것

자료출처: 매일경제신문

http://tech.163.com/13/0712/01/93I0934200094MOK.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