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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OLED TV 연내 출시, 반면 중국 로컬 TV업체 판매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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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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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OLED TV 연내 출시, 반면 중국 로컬 TV업체는 판매 계획 없어

 

□ OLED TV의 국내 출시

 O 삼성과 LG, 올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 공략할 것

   - 삼성은 한국에서 판매가가 1,500만 원인 55인치 초박형 곡면 OLED TV를 발표하였으며, 이번 달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임

   - 이 제품은 빠르면 9월에 중국 소비자에게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함

   - LG전자도 8월에 OLED TV 신제품을 발표하고 하반기부터 중국 국내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힘

 

 O OLED란?

   -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는 공인된 혁명적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임

   - 액정은 수동형 광원을 사용하지만 OLED는 자체 발광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 이에 따라 OLED의 화질은 액정과는 도저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빼어남

   - OLED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얇고 가벼우며 화면이 투명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휘어짐

 

 O 삼성과 LG의 OLED TV

   - 삼성의 55 인치 곡면 OLED TV는 '타임리스 아레나(Timeless Arena)' 설계를 통해 화면의 모든 부분과 시청자와의

     거리가 같도록 함

   - 따라서 시각적 효과가 평면 TV 보다 더욱 뛰어남

   - 또한, 멀티 앵글 보기(두 사람이 같은 시간에 다른 콘텐츠를 보는 것)와 Evolution Kit (지능형 업그레이드 카드)과

     같은 기능도 갖춤

   - 한편, LG는 8월에 판매 예상가가 10만 위안 이내인 OLED TV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임

   - 현재 삼성과 LG는 OLED 화면을 공급하는 주요 양대 업체로서 이미 엄청난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였음

   - 삼성과 LG가 전 세계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50% 이상임

 

□ 국내 OLED TV 산업

 O 국산 컬러 TV 구조조정 서둘러야

   - OLED는 앞으로 TV 산업의 주류가 될 것

   - 구조조정을 통해 늦어도 내년 6월에는 자체 브랜드로 생산한 OLED TV를 출시해야 함

   - OLED TV에 대한 일부 컬러 TV 업체의 회피 정책이 사실상 가장 위험

   - 이미 삼성과 LG 심지어 소니, 파나소닉 같은 세계적인 업체들이 OLED TV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 OLED TV 산업 구조를 먼저 재편하고 시장을 점유하는 업체가 다음 번 컬러 TV 시대의 주도권도 가질 수 있을 것

 

 O 관련 계획 없는 중국 국산 컬러 TV

   - 창훙(長虹), SKYWORTH, HISENSE(海信) 등 국산 컬러 TV 업체들의 OLED 제품에 신중한 태도를 보임

   - 창훙은 OLED TV의 초기 투자 비용이 지나치게 높으며, 소비자에게는 가격 대 성능비가 너무 낮다고 봄

   - 따라서 아직 관련 개발 계획은 없으며, 여전히 4K TV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힘

   - SKYWORTH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음

   - HISENSE(海信)는 이미 LG와 협력하여 OLED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가지고 있다고 함

   - 그룹 소식에 따르면 빠르면 내년 6월에 OLED 제품을 대규모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힘

 

자료출처: 청두상바오(成都商報)(청두)

http://tech.163.com/13/0712/04/93IAADQU00094MOK.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