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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3대 통신사 4G 입장 속속밝혀, TD와 FDD 절충으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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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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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통신사 4G 입장 속속밝혀, TD와 FDD 절충으로 가닥

 

 

□ 통신E-surfing(天翼)단말기박람회, 아시아 이동통신박람회 개최

 O 각각 CDMA 진영과 GSM 진영을 대표해

   - 6월에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간격으로 통신업계에 두 가지 큰 사건이 일어남

   - 광둥(廣東)에서는 중국 통신E-surfing(天翼)단말기박람회가 열렸고, 상하이에서는 아시아 이동통신박람회가

     개최되었음

   - 전자는 세계 최대의 CDMA 진영이며, 후자는 세계 최대의 GSM 진영임

   - 중국 3대 통신 운영업체는 앞다투어 자신의 태도를 분명히 함

   - 비록 4G에 대한 태도는 매우 다르지만 이들이 공동으로 내세우는 '융합 망 구축(融合組網)' 방식은 일종의

     '눈속임'이라 할 수 있음

 O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모바일, 4G에 대한 입장 분명히 밝혀

   - 왕샤오추(王曉初) 차이나텔레콤 회장은 4G 방식 선정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회사의 태도를 밝힘

   - 올해 LTE 시범망을 확대 구축할 계획임

   - 인구가 매우 적은 지역에는 FDD 방식을 사용하고 시내의 인구 밀접 지역에는 TDD 방식을 사용할 것임

   - 또한, 차이나텔레콤은 앞으로 종합 방안으로 모든 사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함

   - 이는 일종의 절충안으로 차이나텔레콤이 TDD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태도를 나타낸 것임

   - 차이나모바일 CEO 리웨(李躍)는 아시아 이동통신박람회에서 새로운 VoLTE 백서를 깜짝 발표함

   - 이 발표에서 VoLTE를 LTE 음성 목표방안으로 삼겠다는 것을 명확히 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상세한 계획도 밝힘

   - 올해 사사분기에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하고 2014년 이사분기에는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며, 2014년 3~4사분기에는

     VoLTE를 전국에서 상용화한다는 것임

   - VoLTE는 TDD 뿐만 아니라 FDD에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를 차이나텔레콤과 마찬가지로 차이나

     모바일의 절충안이라 여김

   - 그러나, 산업정보부 따위의 고위급 인사들은 언론과 인터뷰를 할 때 '4G 라이선스가 언제 어떻게 발급될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 줄곧 회피하는 태도를 보여왔음

   - 이런 이유로 산업 사슬 기업들은 이에 대해 신중할 수밖에 없었음

 

□ 차이나모바일의 4G 전략

 O TDD 방식으로만 운영하지는 않을 것

   -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차이나모바일의 TD-SCDMA 단말기 누계 판매량은 5,300만 대이며, 연간 판매량은

     1억 2,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또한, 사사분기까지 NFC를 지원하는 TD 휴대폰의 수도 20종을 넘을 것으로 예측됨

   - 시궈화(奚國華)는 현재 글로벌 TD-LTE 단말기가 166종에 이른다고 밝힘

   - 차이나모바일은 이전에 바르셀로나에서 4종의 TD-LTE 휴대폰을 출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10여 종의 TD-LTE

     휴대폰을 새로 출시할 계획임

   - 올해와 다음해는 TD-LTE 단말기의 '황금기'가 될 것으로 예측됨

   - 단말기가 어느 정도의 효과를 얻으면서 기지국 수도 덩달아 늘고 있음

   - 차이나모바일이 4G에 투입한 총비용은 417억 위안으로 올해 연말까지 4G 기지국 2만 개를 세우고 다음해까지

     기지국 수를 20만 개까지 늘릴 계획임

   - 현재 20만 7,000개의 기지국(55만 개의 재선(載扇ㆍ載는 반송파의 주파수 개수를 의미하며, 扇는 기지국의

      안테나가 담당하는 방향 수를 의미한다.))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TD-LTE 2차 입찰이 시작되었음

   - 차이나모바일은 이미 TD-LTE에 발을 담궜다고 볼 수 있음

   - 그러나, 차이나모바일은 '달걀'을 'TDD라는 한 바구니'에만 담지는 않을 것임

   - 시궈화(奚國華)는 차이나모바일은 올해부터 다음해까지 4G 분야에서 CDMAㆍGSM 듀얼모드를 지원하는 지능형

     솔루션을 중점 발전시킬 것이라고 함

   - 업계 관계자의 분석에 따르면 더블 카드- CDMAㆍGSM 듀얼모드 지능형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전화할 때는 3G를

     쓰고 인터넷에 접속할 때는 FD-LTE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음

   - 이런 이유로 차이나모바일은 TDD 라이선스를 발급받음과 동시에 '융합 망 구축(融合組網)' 방식도 사용할 수 있음

   - 예를 들면 차이나모바일홍콩이 TDD/FDD '융합 망 구축' 방식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는 TD-LTE와 LTE FDD 둘 다

     사용할 수 있음

O 라이선스 발급종류에 따라 운영방식 달라질 것

   - 화웨이 무선네트워크 TDD 제품라인의 사장인 덩타이화(鄧泰華)는 소후(搜狐) IT와 인터뷰할 때 운영업체는 서로

      다른 성에서 현지의 수요에 따라 서로 다른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힘

   - 정부 부처는 차이나모바일에 TD-LTE 라이선스를 발급할지에 대해 명확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음

   - 차이나모바일은 단지 자신이 TD-LTE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자격이 있다고만 여기고 있다고 함

   - 차이나모바일이 FD-LTE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가능성도 있음

   - 이전에 중국이 TD-SCDMA 망을 구축할 때 차이나넷콤(CNC)(차이나유니콤과 이미 합병함)의 목소리가 매우 컸기

     때문에 차이나넷콤이 TD-SCDMA 라이선스를 확실히 발급받을 것이라고 여기던 적도 있었음

   - 그러나, TD-SCDMA 라이선스는 결국 당시에 TD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여기던 차이나모바일의 수중으로 들어갔음

   - 양화는 또한 중국 4G 테스트는 결코 각 업체 간의 경쟁이 아니라 산업정보부의 주도로 진행됨

   - 3대 운영업체는 심지어 테스트하는 인원을 배정하는 일조차도 각각 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밝힘

   - 이런 이유로 산업정보부가 4G 라이선스를 발급하기 이전에는 3대 운영업체가 TDD와 FDD 방식을 사용할 것인지

      TDD/FDD 융합 망 구축 방식을 사용할 것인지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기가 어려움

 

자료출처: 소후IT

http://www.c114.net/news/16/a7769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