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로컬 휴대폰 판매경로 다변화, 전자상거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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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7-01본문
중국 국산 휴대폰 판매경로 다변화, 전자상거래 도입
□ KONKA, 판매경로 구조조정 실시
O 전자상거래 경로 확장에 심혈을 기울여
- KONKA(康佳)는 며칠 전 판매경로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하였음
- KONKA는 초기에 소셜 경로에 집중하였지만 2012년부터 3대 통신 운영업체와 전면적으로 협력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자상거래 경로 확장에 전력하고 있는 듯 보임
- 2013년 전자상거래 판매경로를 통한 판매량은 100만 대가 넘을 것으로 예측됨
- 이는 LENOVO(聯想), 샤오미(小米), 화웨이, Coolpad 이후 또 하나의 국산 휴대폰 제조업체가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임
- 여러 현상에 따르면 휴대폰 판매경로에 전에 없었던 엄청난 변화와 통합이 발생하면서 전자상거래 판매경로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음
□ 전자상거래의 성장
O 여러 단계의 판매경로로 인한 대규모 적자 발생이 배경
- 최근 톈인(天音)과 아이스더(愛施德)를 대표로 하는 휴대폰 총판(Sole Distributor)업체가 발표한 연도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휴대폰 대리 판매가 주요 업무인 판매업체에 거액의 적자가 발생했음
- 또한, 휴대폰의 기존 판매경로 방식과 판매 방식에 큰 문제가 발생함
- 운영업체의 판매경로와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말미암아 기존 판매방식이 타격을 받으면서 변화가 발생한 것임
- 이와 동시에 '화웨이, ZTE, LENOVO, Coolpad'를 대표로 하는 차세대 국산 브랜드는 3대 운영업체와의 심도 있는
협력과 제품 주문제작 방식을 통해 빠른 속도로 시장을 선점하였음
- 이 업체들의 스마트폰 총출하량은 2,500만 대 이상임
- 이는 기존의 전국급 대리점에서 성급 대리점을 거쳐 지역급 대리점 등 여러 단계의 판매경로를 거치면서 제품의
판매원가가 높아졌기 때문임
- 예를 들어 원가가 1,000위안가량인 스마트폰은 여러 판매경로를 거치면서 2,000위안 정도에 팔릴 수도 있음
- 이에 따라 Gionee(金立), 메이주(魅族), KONKA, TCL 등 소셜 경로(대리점)를 통해서 성장했던 국산 휴대폰 제조업체
들은 잇달아 구조조정을 하기 시작함
- Analysys International의 애널리스트 루리빈(路理彬)은 국산 브랜드가 연이어 전자상거래 분야로 진출하는 주요
원인은 모바일 인터넷의 빠른 발전 때문이라고 함
- 휴대폰 판매 경로는 기존의 운영업체 주도 방식 및 소셜 판매경로에서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는 형국이며,
전자상거래는 새로운 시장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힘
O 샤오미, 전자상거래 방식의 효과를 입증해
- 샤오미는 휴대폰 제조업체로서 전자상거래를 처음 시도하였음
- 샤오미가 작년에 온라인으로 휴대폰을 판매했을 당시 30만 대의 휴대폰이 12분 2초 만에 매진되었음
- 샤오미는 작년에 70% 가량의 휴대폰을 전자상거래 방식을 통해 판매하였으며, 운영업체를 통해서는 30%를
판매하였음
- 이로 볼 때 전자상거래 방식이 휴대폰 산업에서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검증됨
□ 전자상거래의 2가지 방식
O 제3자 전자상거래 판매경로를 이용한 방식
- 현재 국산 휴대폰 제조업체의 전자상거래는 주로 자체 구축한 쇼핑몰 사이트와 제3자 전자상거래 판매경로를
이용한 방식 두 가지로 이루어짐
- 후자는 바로 360buy, 쑤닝이거우(蘇寧易購), Tmall, 아마존 등 환경이 제대로 갖춰진 플랫폼인 제3자 전자상거래
판매경로를 빌리는 것임
- 아이리서치(Iresearch)의 최근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B2C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휴대폰 점유율은 360buy가
60.2%로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음
- 다음으로 Tmall, 51buy, 쑤닝이거우(蘇寧易購)가 각각 14.6%, 10.5%, 6.8%로 그 뒤를 뒤쫓고 있음
- 이를 통해 제3자 전자상거래 판매경로가 국산 휴대폰의 최우선 선택 사항임을 알 수 있음
O 자체 구축한 쇼핑몰 사이트를 이용한 방식
- 다른 한 가지는 바로 결제ㆍ발송ㆍ물류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자체 구축한 쇼핑몰 사이트임
- 이런 사이트에는 Vmall, LENOVO몰(聯想商城), 샤오미몰(小米商城), KONKA몰(康佳商城) 등이 있음
- KONKA가 5월 중순에 KONKA몰을 자체 구축한 이래 KONKA몰 사용자가 예약한 반고흐 휴대폰 수가 이미 10만 대를
넘어섰을 뿐 아니라 예약 수량이 여전히 기하급수로 증가하고 있음
- 마오둥쥔은 KONKA는 앞으로 개방 판매경로, 운영업체 판매경로, 온라인 전자상거래 판매경로에 대한 제품 라인을
통합할 것이라고 함
- 또한, 각 판매경로의 장점을 발휘하게 하여 제품을 보급함으로써 소비자가 최대한 빨리 휴대폰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 올해 KONKA몰의 판매 목표는 전체 판매량의 10~15% 정도인 100만 대이며, 앞으로 몇 년 내 25% 정도까지 증가
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함
자료출처: 창사완바오(長沙晚報)(창사(長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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