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모바일 사업 구조조정 시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6-17본문
바이두, 모바일 사업 구조조정 시행
□ 바이두, 회사 구조조정 실시
O 2011년 이후 2번째 구조조정
- 차이나뉴스닷컴 6월 9일자 기사에 따르면 바이두는 6월 7일 오후 직원들에게 회사 구조조정 실시에 대한 이메일을
발송하였음
- 또한, 당일 부총재 왕잔(王湛)과 부총재 샹하이룽(向海龍)이 각각 담당하는 ‘향후유료서비스팀’과 ‘검색서비스팀’을
구성함
- 이번 역시 2011년의 고위급 인사 구조조정이래 실시한 또 한 차례의 구조조정임
- 외부 분석에 따르면 바이두의 이번 핵심사업 구조조정은 그룹자원을 모바일 인터넷으로 더욱 집중시키는 데 유리할
것이며, 모바일 시대에 대한 바이두의 구조조정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할 것임
O 2개 사업팀 설립으로 새로운 도약 예고
- 바이두가 발송한 이메일에 따르면 바이두 기획팀은 왕잔 부총재가 담당하는 완전히 새로운 향후유료서비스를 만듬
- 이 서비스팀의 설립 목적은 모바일 인터넷시대의 유저 소비행위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 시장수요를 형성하여 새로운
사업 성장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임
- 바이두의 기존 웹 검색부서, 웹 검색 제품 마케팅부서, 비즈니스 운영 시스템, 영업 시스템을 검색서비스팀으로
새롭게 구성한 목적은 유저 제품과 고객 제품간의 융합을 강화하는 것임
- 이를 통해 유저 체험 향상, 부서 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원가절감, 기존 사업의 시너지 효과 제고, 더 큰 잠재 시장
발굴, 새로운 혁신을 실현하여 시장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서임
- 샹하이룽 부총재와 판리(範麗) 부총재가 각각 검색서비스팀의 사장, 부사장으로 임명됨
□ 바이두의 행보
O 이미 실시한 모바일 인터넷 분야의 구조조정을 토대로 고속 성장
- 중국 인터넷 애널리스트 훙보(洪波)에 따르면 바이두는 모바일 클라우드와 LBS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킨 후 다시
자신의 핵심사업을 신속하게 구조조정하면서 유저 부가서비스 사업의 구조조정과 탐색도 확대하고 있음
- 앞으로 바이두가 전통적인 검색 분야에서 벗어난다면 회사 자원을 모바일 인터넷의 새로운 분야로 집중시키는 데
유리할 것임
- 현재 바이두는 모바일 인터넷 분야의 구조조정을 이미 전면적으로 실시했음
- 올해 4월 기준으로 바이두의 모바일 검색 일평균 액티브 유저는 1억 명을 넘었으며, 직전 분기 말보다 25%
증가하였음
- 1일 최대 액티브 유저 수는 2000만 명을 돌파함
- 바이두의 지도검색서비스는 매일 20억 회의 위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이 밖에도, 바이두 뮤직, 바이두 입력법, 바이두 브라우저 제품의 유저 규모 역시 국내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음
자료출처: 차이나뉴스닷컴(베이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