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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닝(苏宁)과 합작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아마존 K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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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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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닝(宁)과 합작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아마존 Kindle

 

□ 중국시장 재진입을 선언한 아마존 KINDLE


   - 중국어 온라인과 협의를 체결한 아마존 중국어 온라인의 운영지원을 통한 라이선스 취득 문제 해결

   - 아마존의 마케팅 협력 파트너로 선정된 kindle의 온라인 서비스 및 오프라인 전용 구역 설치 에정

   - 중국에서 브랜드 파워 시너지 효과를 누리게 된 kindle, 상장 실패를 딛고 중국어 전자 서적의 통합을 이룰지가

      관심의 초점으로 부각 간접진출

 

□ 전자출판의 핵심인 출판, 카피, 발생, 수입의 4대 인가조건

   - 중국어 전자서적 컨텐츠를 갖추지 못할 경우 아마존의 서적판매 이익 및 kindle의 영향력 대폭감소가 우려됨.

   - 현재 음반 카피 및 전자출판 서적 출판은 중국에서 외국인 투자가 금지된 분야

   - 단독 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영향력 있는 로컬 브랜드와 합작을 선택한 아마존

 

□ 뉴스출판총국 정책의 틈새를 노린 합작

   - 양사의 합작 움직임에 신속하게 조사에 들어갔던 뉴스출판총국, 최종결과는 6개월 이후에나 나올 예정

   -  양사는 이미 국내 400여 출판기구 및 200여개의 가장 영향력 있는 출판사를 확보

   - 위치우위(余秋雨) 등 2000여 명의 중국의 저명작가 및 10만여 인터넷 문학가도 확보

   - 그러나 영상이 아닌 전자출판에서 최초의 대외합작 사례인 만큼 당국의 관리감독이 엄격할 것으로 예상됨.


  2003년부터 여러 출판사와 협의를 통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 온 아마존

   - kindle의 판매 시기에 이르러 이미 8만8000 전자서적을 제공하고 첫 패이지 읽기 기능을 시행

   -  양질의 하드웨어 사용 체험과 우수한 컨텐츠로 크게 각광을 받았던 kindle

   - 이후 십여년 간 아마존은 엄청난 양의 고객을 확보함.

   - 엄격한 고객관리 시스템으로 컴플레인 제기시 5분 안에 클레임 대상자에 통보
 

□ 출판업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아마존

   -  거래처와 도매 거래만을 유지하며 전자출판 가격결정권을 실질적으로 확보

   - 그러나 이번 현지업체와 협력을 통한 중국진출에는 많은 변화와 조정이 필요. 통합조정의 여지

 

□ 불과 4년만에 엄청난 혁신을 가져온 아마존+ KINDLE

   - 2012년 아마존의 전자서적 판매는 70% 성장 전자서적 업무 규모가 이미 수십억   달러에 이름

   - kindle은 면도칼-면도날 방식으로 큰 성공을 거둠 (저가의 하드웨어 판매로 고객을 확보하고 관련 컨텐츠 판매로

     엄청난 수익을 챙김)

 

□ 이미 중국에 확고한 기반을 다진 전자출판의 거두 셩다(盛大)문학

   - Bambook라는 리더기를 통해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웹에 새로운 정보를 확보

   - 3월2일까지 유료거래 건수가 2,500만 건에 70만 전자서적이 다운로드 됨

   - 차이나 모바일을 비롯한 셩다 등 시장 선진입 거두 들이 이미 확고한 기반구축

 

□ 최근 전자출판 관련 동향 데이터를 발표한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京東)

   - 지난해 연말까지 징둥 온라인 전자서적 판매 30만 종

   - 현재 누계 사용자는 500만, 순이익 35%

   - 타오바오(淘寶)의 지난해 전자서적 수익도 1000만 위안에 이름

   - 금년에 대규모 유저의 유입으로 2012년 보다 10배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는 타오바오

 

□ 여전히 작은 규모인 중국의 전자출판 시장

   - 지난해 도서 음반 32억 5천만 위안을 올린 당당(當當)넷이 전국 시장에서 불과 30% 지분 만을 확보, 전자서적

     수입은 300만 위안에 불과

   - 조기 시장 진입으로 인하여 3개 업체가 전자상거래의 3대 거두로 부상

   - 후발 주자인 kindle은 연합방식으로 3대 거두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

 

□ 수닝 판매를 결정하고 협의 중인 Kindle 하드웨어

   - 현재 담판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수닝과 아마존에서 판매 개시예정

   -  지난해 징둥, 타오바오에 이어 3번째로 전자출판에 진출한 수닝

   - 현재 공개하는 데이터는 없으나 당당 및 인민출판사 등 업계 거두와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수닝
 

□ 아마존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닝

   - 아마존이 수닝 보다 더 나은 파트너를 찾기는 어려울 것 (아이 리서치 애널리스트 수후이옌(蘇會燕)

   - 수닝은 전자상거래 하드웨어+ 컨텐츠 통합, 클라우드 를 통한 이중 마케팅 등 Kindle이 원하는 최적의 조건을 갖춤

   - 합작을 통해 제품의 브랜드 홍보 및 전자서적 시장에서 중요한 전략적 거점 확보라는 이점을  취할 수 있게 됨.

 

자료출처 2013년 5월30일 프라임 파이낸스 넷

http://it.sohu.com/20130530/n377478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