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대 이동 통신 운영업체 4G 사업 TD 필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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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6-06본문
3대 운영업체 4G 사업 TD 필수 가능성
□ 산업정보부, 4G 영업허가증 발급 방안 확정
O 3대 운영업체, TD-LTE망 구축이 필수
- 어제 업계에 산업정보부가 4G 영업허가증 발급에 대한 방안을 기본적으로 확정하였으며, TD-LTE는 운영업체의
'필수 옵션'이라는 소문이 나옴
- 3대 운영업체 모두 TD-LTE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임
- 소식이 들리자 마자 업계는 모두 충격을 받았음
-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은 모두 FDD-LTE망 테스트를 진행 중임
- 특히 차이나유니콤의 충격이 더 컸음
- 이전의 모든 상황에 따르면 차이나유니콤이 FDD-LTE 영업허가증을 받는 것은 기정사실이라고 여겨졌었음
- 업체의 한 인사는 영업허가증 발급 정책은 국가 최고위층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함
- 3대 운영업체에게 TD-LTE 영업허가증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음
- 장점은 TD-LTE 상업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것임
- 단점은 세 운영업체가 동질화 경쟁을 벌여야 한다는 것임
- 3G 시대에 서서히 드러난 3자 대결 국면이 차이나모바일의 1인 독주 체제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있음
- 산업정보부 관계자는 상술한 4G 영업허가증 발급 방안에 대해 어떤 확인도 해주지 않음
O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은 FDD방식을 원해
- 산업정보부가 현재 선정하려는 방안은 TD-LTE가 운영업체들의 '필수 옵션'이라는 것이며, 3대 운영업체 모두
TD-LTE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임
- 또한, 만약 운영업체가 FDD-LTE망을 구축하길 원하면 산업정보부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FDD-LTE 영업허가증을
받을 수도 있음
- 바꿔 말하면 운영업체도 FDD 영업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것임
- FDD-LTE 영업허가증 발급 시기는 TD-LTE보다 늦을 것임
- 이전에 차이나모바일을 제외한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은 모두 FDD방식을 원한다고 명확히 밝혔음
- 차이나유니콤 회장 창샤오빙(常小兵)은 차이나유니콤은 반드시 자신의 전략적 도입 방향에 따라 4G 영업허가증을
발급받을 것이라고 밝힘
- 차이나유니콤의 고위급 인사는 WCDMA로부터 FDD-LTE망으로 순조롭게 발전하는 일은 차이나유니콤에 가장
유리하다고 함
- 차이나텔레콤 회장 왕샤오추(王曉初)도 FDD-LTE망 투자 규모가 TD-LTE보다 낮기 때문에 차이나텔레콤은 더욱
FDD망으로 기울고 있다고 밝힘
- 차이나텔레콤의 내부 관계자는 차이나텔레콤은 현재 광둥(廣東), 상하이, 난징(南京) 등지에서 FDD-LTE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함
- 통신 전문가 샹리강(項立剛)은 산업과 기술 관점에서 말하자면 사람들은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이 FDD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함
- 그러나, 영업허가증 발급은 국가 전략과 관련돼 있으므로 기업의 이익은 국가 이익에 종속되어야 하며, 국유 기업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힘
□ 향후 전망
O 세 장의 TD-LTE 영업허가증이 발급될 가능성 높아
- 샹리강은 세 장의 TD-LTE 영업허가증이 발급된다면 많은 사람이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며, 왜 받아들일 수
없는 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함
- 2G에서 3G로 왔으므로 차이나모바일은 WCDMA으로 가야만 함
- 하지만 여전히 TD-SCDMA에 머물러 있는데 지금은 TD-LTE임
- 기본적으로 기술적인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여겨짐
- 이것은 TD-SCDMA의 고통과 맞바꾼 것임
- 모두 TD-LTE를 해야 장비와 휴대폰 가격이 낮아져서 소비자와 운영업체 모두에 유리해질 수 있다고 밝힘
- 차이나유니콤의 내부 관계자는 현재 내부에서도 아직 TD-LTE로 가야 한다는 명확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고 함
- 만약 차이나유니콤이 어쩔 수 없이 TD-LTE로 가야만 한다면 우리가 아주 오랫동안 3G망을 위주로 운영할 것임은
확실하다고 밝힘
- 현재 주장(珠江) 삼각주의 8개 도시에서 차이나유니콤의 3G망 최고속도는 이미 42M에 달함
- 차이나모바일이 현재 진행 중인 TD-LTE망 테스트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50~60M 정도로 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음
- 그러나, 차이나유니콤에 상대적으로 성숙한 WCDMA 영업허가증을 발급한다면 세 운영업체의 실력이 균형 있게
발전할 것임
- 만일 4G 시대에 모두 TD-LTE 영업허가증을 발급한다면 이는 약세를 보이는 운영업체에 엄청난 타격을 입힐 것이
분명하다고 밝힘
O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낙관적
- 사실상 올해 초 국내 3대 운영업체 모두가 TD-LTE망을 구축하는 데 대한 대규모 토론회가 열렸음
- TD 산업연맹(이하 TDIA)이 발표한 몇 개 보고서에서 비롯됨
- 2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3년 세계 모바일통신 총회'에서 TDIA는 ‘TD-LTE 산업 발전 백서
(이하 백서)’, ’TDD 글로벌 스펙트럼 계획 보고서’, ’TD-LTE 글로벌 공급업체 명단’ 영문판 보고서 3개를 정식 발표함
- TDIA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TD-LTE 기술 표준의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산업 사슬이 지원하고 있음
- 전 세계의 시스템 장비업체 10곳이 R8 표준의 상용 제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제조업체 6곳의 시스템 장비는 R9
표준을 실현하였음(R8, R9가 모두 LTE 표준임)
- 단말기 칩 제조업체 중 2곳이 5모드 TD-LTE 칩을, 2곳이 4모드 칩을, 3곳이 3모드 칩을 생산할 수 있음
- 모두 17개의 칩 제조업체가 TD-LTE 칩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함
- 게다가 다른 측정기기 제조업체도 TD-LTE 산업 발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음
- 백서는 산업 예측을 통해 어떤 4G 기술을 채택할지를 아직 확정하지 않은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을
끌어 들임
- 백서에 따르면 낙관적으로 전망했을 때 2016년 중국 TD-LTE 사용자 수는 2억 명에 달할 것이라고 함
자료출처: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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