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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불붙은 인터넷기업들의 홈마켓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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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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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불붙은 인터넷기업들의 홈마켓 쟁탈전

 

□ 가정으로 옮겨온 인터넷 전쟁

O 알리바바 그룹, TV 셋톱박스 출시 예정

   - 한 소식통에 따르면 알리바바 그룹은 류자오시(陸兆禧) 그룹 CEO가 직접 담당하는 TV 셋톱박스를 출시할 예정임

   - 현재 알리바바 운영체제도 또한 류자오시가 직접 담당하고 있음

   - PC(서재와 사무용 책상), 태블릿 PC + 스마트폰(모바일) 이후 인터넷의 다음 격전지가 가정

     (스마트TV 또는 셋톱박스)이라는 것은 이미 인터넷 기업 간에 공감대가 형성되었음

   - '모바일 인터넷' 전쟁을 알리는 나팔 소리가 이미 울려 퍼짐

   - '가정 인터넷' 전쟁이 임박함

   - 셋톱박스라는 이러한 하드웨어를 출시하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님

   - 기존의 인터넷 앱과 서비스를 새로운 하드웨어를 통해 네티즌에게 보급하는 것이 그들의 진정한 목적임

   - 동영상, 게임, 정보, 로컬 검색도 또한 전자상거래에 포함되기 때문임

   - 산업 시대의 'Flying Geese Paradigm'은 현재 정보 산업에서도 나타나고 있음

   - PC, 태블릿, 스마트폰, 텔레비전(셋톱박스) 등의 하드웨어가 계산 기술에 우선 포함되고 뒤이어 각종 인터넷 앱과

    서비스가 잇따르고 있음

   - 류자오시가 직접 셋톱박스 프로젝트를 책임진다는 사실은 알리바바 그룹이 '가정 인터넷'을 '모바일 인터넷',

     'PC 인터넷'과 동일한 수준으로 격상시켰다는 것을 나타냄

   - 류자오시가 알리바바의 새로운 전장(戰場)을 개척하고 있음

   - 알리바바 그룹 외에도 PPTV, letv닷컴, 샤오미(小米) 휴대폰도 셋톱박스를 출시하면서 '가정 인터넷' 전쟁에

     뛰어들고 있음

 

□ 알리바바 그룹의 셋톱박스

O 셋톱박스 버전의 알리윈OS 탑재

   - 알리바바 운영체제 소식통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셋톱박스'는 시스템 및 시스템 주위 환경이 중점 사항임

   - 알리바바의 셋톱박스는 셋톱박스 버전의 알리윈OS(운영체제)를 탑재함

   - 이전에 휴대폰 버전의 알리윈OS가 스마트폰에 사용되었음

   - 올해 4월 15일 샤오라자오(小辣椒), KONKA, AMOi(廈新), 줘푸(卓普), 지우(基伍) 등 5개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알리윈OS와 협력하여 알리윈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함

   - 조만간 출시된 알리윈OS 셋톱박스 버젼은 알리윈OS 휴대폰 버전과 마찬가지로 제3자 하드웨어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셋톱박스를 생산하고 판매하며, 알리바바 그룹은 운영체제를 무료로 제공함

   - 알리바바 그룹의 방법은 셋톱박스 시장에 진출한 다른 인터넷 제조업체와는 다소 차이가 있음

   - 다른 제조업체들은 하드웨어의 제조, 판매와 관련됨

   - 단샤오레이(单晓蕾)의 설명에 따르면 PC, 태블릿, 스마트폰이나 또는 PPBOX에 관계 없이 PPcloud를 통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음

   - 다른 단말기로도 같은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것임

   - 예를 들어 사무실의 PC로 절반을 본 후 집으로 돌아가 PPBOX를 통해 연이어 볼 수 있음

   - 쌍방향 멀티 스크린이란 휴대폰(또는 태블릿 등 다른 지능형 단말기)으로 보던 콘텐츠를 PPBOX의 TV로 연결해서

     볼 수 있다는 것임

   - 조건은 동일 도메인 네트워크 안에 있어야 함

O ‘3종 융합’ 방식 채택

   - 알리바바 그룹의 셋톱박스는 알리바바 그룹의 PC 인터넷, 모바일 인터넷 이후의 '가정 인터넷'의 꿈임

   - 이는 알리바바 그룹이 이전에 출시한 클라우드 휴대폰과 클라우드 운영체제와 유사함

   - 현재 셋톱박스 시장에 진출한 인터넷 기업은 세 가지로 분류됨

   - 첫 번째는 letv닷컴, PPTV 같은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임

   - PPS도 이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문이 있음

   - 두 번째는 샤오미(小米)임

   - 샤오미 휴대폰은 단순한 휴대폰 기업에 그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의 목적은 인터넷 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임

   - 세 번째는 주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리바바 그룹임

   - 이들의 목적은 전자상거래를 가정 안의 거실로 끌어들이는 것임

   - 새로운 시대에 업체마다 방법이 다름

   - PC 인터넷 시대에는 인터넷, 소프트웨어, 하드웨어가 전문화된 분업 체계 안의 수많은 회사에 의해 제공되었음

   - 하지만,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는 애플의 '3종융합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 인터넷)' 방식이 가장 효과적임

   - 단순히 한 가지 앱을 통해 BAT의 수준에 도달하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 바꿔 말하면, 단순한 앱은 해결책이 될 수 없고 '3종융합'만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음

   - 알리바바 그룹이든, 샤오미(小米) 휴대폰, letv닷컴, PPTV이든지 그들이 선택하는 방식은 전문화된 분업 방식이

    아니라 '3종융합' 방식임

 

자료출처: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

http://tech.163.com/13/0517/01/8V1PMD7A000915BF.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