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뉴스레터 및 공지사항

뉴스레터

흑자 돌아선 BOE, 본격적 성장국면에 접어드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5-20

본문

흑자 돌아선 BOE, 본격적 성장모드로 접어드나?

 

□ BOE의 가파른 성장세

O 흑자로 돌아선 후 순이익 빠르게 증가해

   - 왕둥성(王東升) 회장은 BOE(京東方)는 현재 수익 모드로 접어들었으며, 5년 후에 업계선두주자가 될 자신이 있다고 함

   -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국내 액정 패널 선두업체인 BOE는 여러 분기 동안 적자가 발생하였으나 작년 삼사분기에

     마침내 실적이 흑자로 돌아섬

   - 올해 일사분기에도 계속해서 흑자를 기록함

   - 순이익은 2억 8600만 위안이며, 한 분기 순이익이 이미 작년 연간 수준을 넘어섬

   - 왕둥성 회장은 최근 신경보에 패널 업계는 현재 국내외 시장에서 공급부족 상태에 있으며, 회사가 점차 이익을 내고

    있다고 밝힘

O 일사분기 순이익이 작년 연간 순이익 초과해

   - 줄곧 자금을 투입해 왔던 BOE는 장기적으로 무거운 적자와 부채의 압력에 시달리면서 외부로부터 많은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옴

   - BOE는 작년 2억 5000만 위안의 연간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섬

   - 올해 일사분기 순이익은 2억 8600만 위안으로 한 분기 순이익이 이미 작년 연간 수준을 넘어섬

   -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 영업이익은 거의 2배로 증가하였음

   - 이는 주로 모든 세대의 생산라인이 가동되면서 생산능력이 증가했기 때문임

   - 시장의 패널 수요 증가와 가격의 상승이 BOE 순이익 창출의 주요 원인임

O 3가지 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 갖춰

   - 이전의 한 분석에 따르면 세계적인 패널 기업과 비교했을 때 BOE가 흑자를 기록하는 주기는 상대적으로 김

   - 왕둥성은 이에 대해 핵심 기술 능력 구축과 축적은 장기적인 과정임

   - 일반적으로 10~15년의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이익을 낼 수 있음

   - 예를 들어 업계 선두주자 삼성은 거의 20년 만에 패널 분야에서 이익을 냈다고 함

   - 왕둥성은 패널 기업의 세계 시장 경쟁력을 평가하려면 기술 혁신율, 수익성, 출하량 세 가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밝힘

   - 작년에 BOE가 새로 추가한 특허 수는 2686개로 세계 2위를 기록함

   - 작년에 세계 최초로 출시한 신제품 품종 비율은 50%로 세계 3위를 차지함

   - 작년 매출 총 이익률은 12%이며, 올해 일사분기에는 17%를 달성하면서 삼성과 LG에 이어 3위를 기록함

   - 이밖에 2012년 BOE의 생산 규모는 SHARP를 뛰어넘어 세계 5위를 기록함

   - 왕둥성은 이 3가지 부문을 살펴보면 BOE는 현재 수익 모델을 구축하면서 점차 이익을 내고 있다고 함

 

□ 회복세로 돌아선 패널 업계

O 생산 과잉의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어

   - 2년간의 암흑기를 보냈던 국내외 패널 시장은 작년부터 바닥을 찍고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함

   - 한 전문가는 이번 패널 업계의 회복세는 관세 조정과 국가정책 보조금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함

   - 업계가 직면하는 도전과 어려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

   - 거시경제 정세에 변화가 발생한다면 국내 패널 업계는 여전히 생산 과잉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힘

O 오히려 공급부족 상태라는 BOE

   - 왕둥성은 생산 과잉에 대해 해외 시장이든지 국내 시장이든지 과잉 상태까지 도달하기에는 한참 남았다고 함

   - 전 세계 시장에서 세계적인 휴대폰 업체의 스크린 주문량이 매우 많기 때문에 이를 맞추기란 거의 불가능함

   - 이 밖에 pad, 노트북, TV, 원격의료 모니터 등의 고급 모니터가 모두 공급부족 상태에 있음

   - 국내 시장의 수요량도 또한 매우 큼

   - 휴대폰과 노트북을 제쳐 두고 단지 TV 스크린의 수만 말하더라도 업계 예상에 따르면 2015년까지 TV 스크린 수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8.5세대 라인 10개가 필요함

   - 현재 국내 생산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힘

   - 왕둥성은 미래에 대해 앞으로 생산능력 규모를 어느 수준까지 계속 확대하면 생산능력의 규모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 10년 전에 전자 패널 업계에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BOE는 이미 추격자로부터 도전자로 바뀌었음

   - 5년 후에 BOE를 전 세계 패널 업계의 선두주자로 바꿀 자신이 있다고 밝힘

 

자료출처: 신경보(新京報)

http://www.bjnews.com.cn/finance/2013/05/13/2634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