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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주파수 쟁탈전, 700MHz 대역두고 업계 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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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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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주파수 쟁탈전, 700MHz 대역두고 업계 경쟁 가열

 

□ 4G 주파수 대역 쟁탈전

 O 운영업체 간의 주파수 대역 쟁탈전 치열

   - 비록 산업정보부가 이미 두 가지 4G방식의 주파수 계획을 밝혔지만 4G 주파수 대역 쟁탈전은 아직 끝나지 않음

   - 차이나모바일이 여전히 더욱 좋은 주파수 대역을 차지하기를 바라기 때문임

   - 차이나유니콤도 자신이 받게 될 가능성이 있는 FDD LTE 주파수에 대해서 만족하지 않고 있음

   - 각 운영업체는 현재 방송국이 사용하는 700MHz 주파수 대역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3대 운영업체의

    주파수 대역 쟁탈전은 필연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음

   - 하지만, 이에 대한 전제 조건은 방송국이 현재 아날로그 TV에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을 포기하는 것임

   - 4G 영업허가증이 아직 발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4G 주파수 쟁탈전이 끝나려면 아직 한참이나 남음

O 산업정보부, ‘국제 모바일 통신 시스템 주파수 계획 사무에 관한 통지’ 발표

   - 2012년 9월 20일 산업정보부는 ‘산업정보부의 국제 모바일 통신 시스템 주파수 계획 사무에 관한 통지’에서

     2500MHz-2690MHz까지의 190MHz 주파수를 TD-LTE 또는 후속 기술에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함

   - 그 해 10월 산업정보부 관계자는 다시 1800MHz와 2100MHz 주파수 대역 중 아직 분배하지 않은 두 개의 60MHz

     주파수 자원(총 120MHz)을 모두 FDD 주파수에 사용한다고 밝힘

   - 원칙대로 말해서 이런 상황에서 두 가지 LTE(4G) 방식의 주파수 분배는 이미 기본적으로 명확함

   - 남은 것은 단지 영업허가증 발급 문제뿐임

   - 하지만 실제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음

   - 현재 TD-TLE가 받는 190MHz 주파수는 비록 스펙트럼 자원은 풍부하지만 주파수 대역은 여전히 비교적 높음

   - 3대 운영업체의 3G 표준 신호 문제를 보면 바로 주파수 포인트의 높음과 낮음의 중요성을 알게 됨

   - 현재 차이나텔레콤의 CDMA2000은 800M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며, 차이나모바일의 TD-SCDMA는 1800MHz와

     2.1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함

   - 차이나유니콤의 WCDMA 또한 2.1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함

   - 주파수는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니콤의 3G망 배치와 사용자 체험에 큰 영향을 미침

   - WCDMA망과 TD-SCDMA망의 옥외 망 보급에는 일부 문제가 있음

   - 그러나, 차이나텔레콤이 사용하는 3G 주파수 대역은 800MHz이며 이에 따라 3G 신호는 가장 좋음

O 차이나모바일, 주파수 대역 경쟁에서 가장 앞서

   -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TD-LTE 주파수 대역 경쟁에서 차이나모바일은 계속 전면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음

   - 산업정보부의 주파수 계획 중의 'TD 산업 지원 주도 원칙과 FDD 응용 겸용 원칙'은 중국으로 하여금 전 세계와

     연결하게 함

   - 이 내용의 함의는 4G는 분명히 TD-LTE가 주도한다는 것이며, TD-LTE는 차이나모바일이 우선 운영함

   - 이러한 의견을 따른다면 차이나텔레콤도 TD-LTE 영업허가증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중국이 이미 계획했던 대중 모바일 통신시스템 주파수 중에서 TDD에 사용되는 주파수 대역의 총 대역폭은 345MHz에

     달하며, FDD 시스템의 주파수 대역 총 대역폭은 342MHz임

   - 현재 중국의 공공 모바일통신 부문에서 TDD의 주파수 대역폭은 FDD를 넘었으며, 이는 TD-LTE를 발전시키려는 중국의

     결심을 드러냄

 

□ 주파수 대역 경쟁의 원인

O 상업적 가치가 뛰어난 700MHz 주파수 대역 원해

   - 1427MHz∼1525MHz 주파수 대역일지라도 이것은 여전히 차이나모바일이 가장 원하는 4G 주파수 대역이 아닐 가능성이

     있음

   - 아직 이 주파수 대역보다 더 좋은 주파수 대역의 현재 이용률이 높지 않기 때문임

   - 이는 3대 운영업체가 쟁탈전을 벌이는 핵심 사안이 되었음

   - 차이나모바일 관계자는 이전에 '2011 중국 무선망 융합 대회'에서 되도록 빨리 700MHz 주파수 대역을 개방하여 LTE

     발전에 사용해야 한다고 함

   - 이런 방식은 LTE가 양질의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유리하다고 밝힘

   - 700MHz 주파수 대역은 지상파 아날로그 TV 신호에 사용되는 주파수 대역이며, 현재 방송국이 사용하고 있음

   - 통신 운영업체가 700M 주파수 대역을 이렇게 좋게 보는 이유는 이 주파수 대역의 주파수 포인트가 낮기 때문임

   - 운영업체는 투과성이 높고 망 보급 능력이 크다는 등의 우수한 스펙트럼 특성을 이용하여 망 구축 원가를 낮출 수 있음

   - 이밖에 주류 모바일 통신의 주파수 대역과 가깝기 때문에 RF 기술 문턱이 낮고 기존 망의 많은 자원을 다시

     사용할 수 있음

   - 이런 까닭에 700M 주파수 대역 자원은 상업적 가치가 매우 탁월함

   - 관련 전문가는 700M 주파수 대역 자원을 방송국이 보유한 현실을 고려한 후 700M 주파수 대역에 대한 통일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함

   - 또한, 방송국이 700M 주파수 대역의 일부 유휴 자원을 운영업체에 양보하여 통신 운영업체로 하여금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서비스(특히TD-LTE와 FDD-LTE)를 제공하게 해야 한다고 제안함

   - 그러나, 현재 3망 통합의 어려움을 고려한다면 방송국이 아날로그 TV의 주파수 대역을 양보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음

 

자료출처: SINA(新浪)과학기술

http://www.c114.net/news/16/a7659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