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G TD LTE 라이센스 10월 발급, FDD 방식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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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5-20본문
중국 4G TD LTE 라이센스 10월 발급, FDD 방식은 언제?
□ 국내 4G 영업허가증 발급 시기 연기
O FDD-LTE 영업허가증 발급은 수개월 이상 연기될 가능성 높아
- 한 소식통에 따르면 국내 4G 영업허가증 발급 시기가 가장 이르면 사사분기이며, 가장 늦으면 내년 초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음
- 산업정보부는 차이나모바일에 충분한 준비시간을 주기 위해 올해 10월에 TD-LTE 영업허가증을 발급하려고 함
- FDD-LTE 영업허가증 발급 시기는 수개월, 심지어는 1년 가량 연기될 가능성이 있음
- 그러나, 운영업체 관계자는 이번 달에 4G 영업허가증이 발급된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였음
- 이 관계자는 차이나모바일의 TD-LTE(독립적인 지적 재산권을 가진 제4세대 모바일 통신망) 구축 수준과 TD-LTE의
산업 사슬 성숙도가 지금 영업허가증을 발급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힘
- 장비 제조업체의 한 고위 관계자는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에 만약 의외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4G 영업허가증은
올해 사사분기에 발급될 것이라고 함
O 차이나모바일은 4G 구축에 박차를 가해
- 광저우(廣州)를 예로 들면 에릭슨과 ZTE(中興)가 구축하고 있는 TD-LTE망은 이미 기본적인 규모를 갖추었음
-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 기자가 어제 실제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에릭슨이 뤄강(蘿崗) 지역에 구축 중인 시험망의
다운로드 최고 속도는 59.1Mbps에 달하며, 평균 속도는 50.5Mbps임
□ 차이나모바일의 TD-LTE망 구축
O 광저우 4G망 실제 체험, 고(高)속도, 저(低)지연
- 차이나모바일의 광저우 TD-LTE 시험망은 에릭슨과 ZTE에 의해 공동으로 구축되고 있음
- 그 중에서 에릭슨은 바이윈(白雲), 톈허(天河) 등 동부와 북부 지역을 책임지고 ZTE는 판위(番禺) 등 서부와 남부 지역을
책임짐
- 기자는 어제 광저우 뤄강 대학가에서 차이나모바일의 4G망을 실제 체험해 봄
- 에릭슨이 구축 중인 TD-LET D2: 2 주파수 대역의 2: 2는 다운로드와 업로드의 속도비이며, 다운로드 최고 속도는
59.1Mbps에 달했고 평균 속도는 50.5Mbps이었음
- 업로드 최고 속도는 25Mbps이었으며, 평균 속도는 20.3Mbps이었음
- 또한, 차량 고속 이동 시 업로드와 다운로드 속도는 그렇게 큰 영향을 받지 않았음
-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에릭슨이 새로 구축하는 F3: 1 주파수 대역의 3: 1은 다운로드와 업로드의 속도비임
- 다운로드 최고 속도는 62.8Mbps에 달하며, 평균 속도는 58.6Mbps임
- 업로드 최고 속도는 10 Mbps이며, 평균 속도는 9.5Mbps임
- 에릭슨 중국ㆍ동북아 지역 집행 부총재 겸 시장ㆍ전략부 사장 펑잉둬(馮映奪)는 현재 우리는 광저우에서 기지국
1105개를 세웠으며, 망 보급 면적은 5061km2임
- 4G망은 속도가 높고 지연 시간이 낮음
- 고화질 동영상 리퀘스트와 경찰 모니터링 시스템은 모두 4G망으로 구현할 수 있다고 밝힘
O 4G 영업허가증 10월 발급 가능, 차이나모바일 사전 준비 중
- 국내 4G 영업허가증 발행은 아직 인내심을 가지고 몇 달 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름
- 운영업체 관계자는 남방도시보에 현재 차이나모바일의 첫 13개 도시 TD-LTE망 구축작업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함
- 더욱 중요한 것은 TD-LTE 단말기가 아직 완비되지 않았다는 것임
- 비록 화웨이, ZTE, Coolpad, 삼성이 TD-LTE방식의 휴대폰을 출시했지만 성능이 전혀 안정적이지 않음
- 우리는 망을 잘 구축하고 단말기 특히 휴대폰의 성능을 안정화시킨 후에 영업허가증을 발급받고 서비스를 시작하길
바라고 있음
- 3G 시대와 같이 사용자 수를 확대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휴대폰 성능을 안정화시키는 방법을 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 산업정보부는 차이나모바일에 충분한 준비시간을 주기 위해 올해 10월에 TD-LTE 영업허가증을 발급하려고 함
- FDD-LTE 영업허가증 발급 시기는 수개월, 심지어는 1년 가량 연기될 가능성이 있음
- 현재 진행 중인 망 구축의 초점은 차이나모바일이 단독으로 TD-LTE망을 운영하느냐와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이
함께 TD-LTE망을 운영하느냐임
- 남방도시보에 따르면 차이나텔레콤은 광둥(廣東)에서 이미 소리 소문 없이 FDD-LTE 시험망 구축작업과 내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함
- 이는 차이나텔레콤이 FDD-LTE에 더욱 마음이 있다는 것을 나타냄
- 장비 제조업체의 한 고위 관계자는 차이나텔레콤은 당연히 FDD-LTE 영업허가증을 받으려 한다고 밝힘
-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것은 CDMA방식이며, 전 세계 모든 CDMA 운영업체의 4G 발전 방식은 FDD-LTE임
- 만약 차이나텔레콤이 TD-LTE 영업허가증을 발급받는다면 CDMA와 TD-LTE를 겸용할 수 있는 휴대폰이 필요함
- 현재 전 세계에서 이런 단말기 수는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너무 취약한 산업사슬은 차이나텔레콤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함
자료출처: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
http://news.itxinwen.com/communication/inland/2013/0508/5012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