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산 패널 기업 실적 향상, OLED 산업으로의 전환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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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5-13본문
中, 국산 패널 기업 실적 향상, OLED 산업으로의 전환 관건
□ 국내 패널 산업의 발전
O BOE와 CSOT, 2분기 연속 흑자 기록
- 국내 패널 기업 BOE(京東方)와 CSOT(華星光電)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중국내 패널 산업이 점차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
-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국내 패널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이들 두 패널 기업은 여전히
구조전환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함
O 기업 실적 향상으로 수익성 급증
- 며칠 전 TCL 그룹이 발표한 1-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상장기업 주주에게 속하는 1-4분기 순이익은 3억 4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약 7배 증가함
- 그룹의 각 사업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CSOT(華星光電) 사업임
- 이 사업의 총 투자액은 245억 위안으로 그룹 자산의 70%이상을 차지함
- 이 사업의 1-4분기 매출액은 33억 6300만 위안이며 순이익은 4억 800만 위안임
- TCL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CSOT(華星光電) 은 작년부터 이미 흑자를 기록하고잇었음.
- 2012년 CSOT(華星光電)의 영업이익은 3억 1500만 위안이며 4-4분기에 세계 최대의 32인치 패널 공급업체가
되었음
- 이는 올해 3월 말에 TCL 그룹이 선전(深圳)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보유한 CSOT(華星光電) 주식 30%를
환매한 덕분임.
- BOE(京東方)가 발표한 올해 1-4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순이익은 2억 8600만 위안이며 증가폭은 158%임
- BOE(京東方)의 작년 연간 순이익이 2억 5800만 위안이었는데 올해 1-4 이익은 이미 작년 연간 이익을 넘어섰다는
점을 비추어 볼 때, 놀라운 수준의 이익증가율을 기록했음을 알수 있음.
□ 이익을 창출하는 산업정책
O 에너지절약정책 시행이 전환점
- 작년 4월 1일 중국이 32인치 이상의 액정 패널 수입관세를 3%에서 5%로 올리면서 국내 패널 기업의 매출량도 이에
따라 대폭 증가함
- TCL 그룹 회장 리둥성(李東生)은 2012년 CSOT(華星光電)의 이익 창출에 대해 2012년 상반기 CSOT는 여전히
비교적 큰 적자를 기록했지만 에너지절약정책(節能惠民政策)이 시행된 후의 8월부터 전환기를 맞이했다고 함
- CSOT는 사사분기에 글로벌 생산능력이 가장 큰 8.5세대 라인을 구축했으며, 자산 감가상각 후의 경영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 이번 에너지절약 보조금 정책 실시 기간은 잠정적으로 2012년 6월 1일부터 2013년 5월 31일까지임
- 정책 시행 후 에너지 절약형 제품에 대한 효과가 매우 뚜렷하게 나타남
- 그 중에서도 특히 컬러TV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했음
- 작년 연말의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에너지절약정책의 보조금 규모에서 컬러TV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음
O 정책 중단에 따른 대응책 필요
- 재정부 등 3개 부처의 공동 문건에서 올해 정책 시한을 연장하는 문제가 언급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
- 가전 제품 애널리스트 류부천(劉步塵)에 따르면, 에너지절약정책에 힘입어 단말기와 컬러TV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패널 출하량도 자연 증가함
- 만약 에너지절약정책이 앞으로 중단되면 전기(前期) 컬러TV시장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전자제품 기업 모두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임
□ OLED 산업의 도전
O 중대한 제품 구조전환 문제
- 국내 패널 기업은 또한 제품 구조전환 압력에 직면하고 있음
- 최근 몇 년간 에너지 절약성과 편리성을 두루 갖춘 OLED가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음
- 전문 패널 조사연구기관 Display Search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OLED TV 시장 규모가 대폭 증가할 것이며,
2015년 시장 규모는 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전체 패널 업계를 살펴보면 세계적인 패널 기업은 2011년부터 OLED 산업으로 구조전환하고 있음
- 올해 2월 LG Display는 7063억 원(약 40억 6000만 위안)를 투자하여 8.5세대 OLED TV 패널 생산 라인을 증설함
- 이전에 LG Display와 삼성은 이미 8.5 세대 OLED 생산 라인을 각각 보유하고 있었음
- 이밖에 OLED 패널을 가능한 빨리 양산하기 위해서 삼성은 오랜 경쟁사인 LG Display만의 백색광 기술을 조립
완성품 분야에 적용함
- 류부천은 실제적으로 국내 두 패널 기업의 이익은 세계적 패널 기업의 주력 방향이 전환되고 있는 것과 큰 관련이
있다고 밝힘
- 세계적인 기업들은 OLED 패널 생산 라인을 구축하면서 점차 액정 패널의 생산량을 줄이고 있음
- 이로써 국내 컬러 TV 기업들은 해외에서 구매하던 중저가 패널을 국내에서 구매하게 될 것임
- 주의해야 할 점은 삼성과 LG Display가 OLED 텔레비전을 보급하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액정 패널 산업에
대한 충격도 갈수록 커진다는 것임
- 액정 분야에 지나치게 많이 투자하는 기업은 리스크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음
자료출처: 베이징비즈니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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