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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China IT Gateway [5월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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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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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China IT Gateway

KOTRA 베이징무역관 IT지원센터

2013.5월1주

 

[ IT 산업 동향 ]

  올해 8월, 중국 야후 메일링 서비스 중지. 야후 완전히 중국 시장에서 철수 할 듯.

- 1999년 9월 알리바바가 정식 중국 야후 브랜드 판권을 독점 계약 하여 중국 야후 서비스시작.

- 중국 메일링 서비스 시장에 처음 진출한 선도기업으로 초창기 시장을 석권하였음.

- 그러나, 계속적인 후발 업체의 추격과, 수익구조를 다변화하지 못한 야후는 점차 도태의 길을 걸음.

- 올해 8월을 마지막으로 중국 야후의 메일링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 될 예정.

- 알리바바는 야후 메일링 서비스 뿐만 아니라, 중국 야후의 모든 서비스를 4년 이내 중국시장에서

  완전히 철수시킬 예정이라고 전함.

- 중국 야후의 철수로, 야후의 검색 포털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올 알리바바에겐 현재의 상황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 할 전망임.

자료원 : 남경망 ( http://nandu.oeeee.com/nis/201305/01/45902.html )

 

□ 충칭 매체 관리 시스템 개발 업계 활황. 종이 매체에서 전자 신매체로의 변화

- 세계적으로 매체의 양상이 종이 매체에서 전자 매체로 변하는 양상.

- 중국의 매체 변화의 발전 양상은 크게 3가지임

- 첫째, 신매체 업계 인력의 전통 매체로의 유입. 현재 80%이상 손실을 면치 못하며, 신매체로의 변환을 꾀하지 못하는

  양상

- 둘째, 전통 매체와 신매체 간 합작. 질높은 전통 매체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는 있지만 양 업체 간 업무구조

 수익 구조가 달라 마찰이 자주 발생됨.

- 셋째, 전통 매체와 IT/운영 방면을 모두 담당하는 회사 간 합작. 충칭 매체 과학 기술 시스템 업체가 대표적 사례

- 매체 관리 전문 회사가 IT로의 컨텐츠 이동과 운영을 모두 담당하여, 전통 컨텐츠와 전자 매체의 결합하여, 중국

  매체의 변화를 선도할 전망.

자료원 : 소후 IT ( http://tech.cnr.cn/list/201304/t20130428_512470448.html )

 

□ 중국 인터넷 여행사, 스마트폰 시장으로 속속 진출 중

- 중국 최대 인터넷 여행사 Ctrip의 신임 대표이사 梁建章은 향후 스마트폰 플랫폼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발표함.

- 향후 인터넷 여행사 업계 내에 스마트폰 전용 가격 전략과 각종 프로모션들이 속속 출시 될 예정.

- 이러한 Ctrip의 전략에 뒤따라 여행사 업계 후발주자들도 모두 스마트폰 플랫폼 개발에 열을 올리는 중.

- 이에 따라 여행 상품 가격, 환급률에 있어서 수많은 업체들의 비교 우위 경쟁이 심해질 것임.

- 중국 스마트폰 보급률이 계속 상승하는 상황에서, Ctrip을 포함한 다수의 여행사 업체는 가격 이외에 다양한

 전략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여행을 기획하고 출발하는 세상을 만들려 계획 중.

자료원 : 소후 IT ( http://it.sohu.com/20130503/n374661600.shtml )

 

  중국 가전 제품 업체 1분기 수입 200억위안 돌파, 업계 내 상품 경쟁 심화

- 중국 가전제품 3대 업체 (格力,美的, 청도海尔)의 올해 1분기 수입이 200억위안을 돌파함.

- 2012년 경제 불황으로 잠시 침체기를 겪던 가전 업계가 올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그러나,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조정으로, 부동산 연동 산업군인 가전제품업의 전망이 좋지만은 않음.

- 중국 소비자들의 중국 로컬 가전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커지며, 중국 가전 브랜드도 이제 가격 경쟁이 아닌

 상품의 브랜드 가치 경쟁이 심화될 전망임.

- 업체별로 이제 중국 시장에서 각기 다른 세부 타켓층을 잡아 중국 내수 시장의 타켓을 다변화하여 시장 공략을

  할 계획임. 브랜드 간 경쟁을 통해 중국 브랜드가 향후 세계적인 가전 브랜드로 거듭나려 노력중임.

자료원 : 제일경제일보 ( http://tech.163.com/13/0502/04/8TRHVD9C000915BD.html )

 

[ IT 기업 ]

□ 알리바바, 신랑 웨이보와 손을 잡은 이유는?

- 알리바바가 신랑 웨이보의 대주주가 되며, 이들 간의 합작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음.

- SNS 강자와 전자 상거래의 강자의 만남으로, 둘의 협력 시너지는 상상을 초월할 전망.

- 그 동안 명확한 수익구조가 없었던 신랑 웨이보 입장에서 알리바바와의 합작은 지속적이고 탄탄한

  자금 조달처를 마련한 셈임.

- 알리바바의 입장에서도, 중국 최대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SNS 업체와의 협력으로 인터넷 마케팅

- 부분에서 다른 업체 대비 뚜렷한 비교우위를 점 할수 있음. 

- 상호 플랫폼의 연계, 데이터 교환 등의 방식으로 합작하는 두 회사는 향후 중국 전자상거래의 선두주자

  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질 전망.

- 반면, 데이터 교환으로 인해 발생 될 고객 데이터 유출과, 순수한 SNS로서의 웨이보 기능이 퇴색될 것

  이라는 엇갈린 평가도 잇따르고 있음.

자료원 : 소후 IT ( http://it.sohu.com/20130502/n374536056.shtml )

 

□ 타오바오 판 웨이신 출시? 전자 상거래와 SNS의 만남

- 타오바오가 올해 내로 스마트폰 SNS플랫폼 微淘를 출시 할거이라 발표함.

- 인터넷 체험판을 사용해본 유저들은 이를 타오바오 판 웨이신이라 부름.

- 타오바오의 SNS 플랫폼 출시로 향후 전자상거래와 SNS 플랫폼 간의 융합이 활발히 진행 될 전망. 

- SNS식 전자상거래의 특징으로는, 기존 SNS의 장점인 열린 정보 교류의 공간 속에서 기업과 소비자가

-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구조를 형성 할 수 있다는 점임.

- 웹상에서 소비자은 아이쇼핑, 오락, 취미 등을 서로 간 공유하며, 그 가운데서 공급자들은 새로운  

  컨택 포인트를 만들어 유통 활로를 개척함.

- 종전의 공급자에서 소비자에게로 진행되는 판매와 구매의 구조를 탈피하여, 더 개방적이고 자율적인

   거래의 공간이 만들어짐. 

- SNS와 전자상거래의 융합으로 이제 무형의 웹공간 내에서 진정한 고객 중심의 생산, 마케팅, 유통의 거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음.

- 생산이 소비를 창출하는 일방향적 소비구조에서, 소비자 간 웹상에서 만들어낸 목소리가 생산을 창출하여

  그것이 다시 소비를 창출시키는 쌍방향적 소비구조로 변모하고 있음.

자료원 : 통신정보보 ( http://tech.163.com/13/0502/09/8TS356JL000915BF.html)

 

□ 중국 이동 & 연통 통합 게임 머니 지불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출시

- 4월 27일, 중국 이동, 연통 통합 게임 머니 지불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Touch-Pay)를 출시함.

- 2013년 70억 위안 이상으로 성장할 중국 게임 시장에서, 향후 게임 머니 지불에 대한 소프트웨어

  개발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임.

- 금번 중국 이동 & 연통의 통합 게임 머니 지불 소프트웨어 개발로 인해, 향후 게임 업체들의 유료

   게임 상품 출시에 힘이 실릴 전망.

- 각기 다른 게임 프로그램에 다른 방식으로 독자적 인식을 지원하는 본 게임 머니 지불 소프트웨어로

   향후 게임 업체들은 비용 절감을 얻을 수 있을 전망

- 게임 유저 입장에서도 본 소프트웨어를 통해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게임 머니를 지불할 수 있는  

   기술적 장치가 마련됨.

자료원 : C114중국통신망 ( http://www.c114.net/news/16/a762983.html)

 

[ 정책 ]

  인터넷 쇼핑의 충동구매, “후회권?” 은 과연 합당한 소비자의 권리인가?

- 중국 정부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법에 대한 개정 초안(“후회권” 포함)을 발표함.

- “후회권” 이란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에서 구매한 물건의 모든 부분을 구매 후 7일 이내 기한내로 무조건 환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함.

- 징동상청과 같은 대형 회사는 이미 “후회권”을 적용하여, 7일 내 환불정책을 유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각 업체 별로 상이한 실정

- 또한, 대기업 포함, 중소업체들의 환불손실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며, 후회권 적용해 대한 범위가 지속

  논의 중임.

- 전자상거래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의 일환이지만, 자칫 전자거래의 모럴 헤저드로 이어지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옴.

자료원 : 남방도시보 ( http://tech.163.com/13/0502/05/8TRK7IMD000915BF.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