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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민간 자본 통신 시장 진출 방안 발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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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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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본 통신 시장 진출 방안 발표 임박

 

□ ‘모바일 통신 재판매 서비스 테스트 방안’ 발표 예정

O 조만간 민영 기업의 영업 허가가 이루어질 것

- 중신젠투(中信建投)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통신사와 민영기업 간의 계약체결을 통해 모바일 재판매에 관한 중요한 투자기회가 생길 수 있음

- 최근 민간 자본이 통신업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다시 업계의 주요 관심사가 됨

-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관련 부처에서 3월에 이미 기업 신청을 받았으며 빠르면 5월에 첫 번째 영업 허가증을 발급할 것으로 예상됨

- ‘증권일보(證券日報)’에 따르면, ‘모바일 통신 재판매 서비스 테스트 방안’에 관한 정식 원고와 세칙이 모두 아직 공포되지 않았기 때문에 산업정보부는 현재 민영 기업의 영업 허가 신청을 받지 않고 있음

- 산업정보부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통신 재판매 서비스 테스트 방안’에 관한 정식 원고와 세칙이 지금쯤이면 이미 제정되었을 것이므로 오늘 이후 언제라도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아직 기업의 신청을 받지 않는 산업정보부

O 관련 기업, 정식 원고 발표를 기다려

- 민간 자본이 통신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각종 정보에 대하여 화촹(華創)증권 TMT 수석 애널리스트 마쥔(馬軍)은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모든 것은 추측일 뿐이라고 함

- 마쥔은 관련 부처가 이미 기업 신청을 받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정식 문건이 발표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신청을 받을 수 있느냐며 불가능하다고 밝힘

- 그는 또한 많은 기업과 통신사가 현재 협상 중이며 심지어는 여러 가지 협력 업무까지 논의했을 수도 있지만 산업정보부의 허가 신청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함

- ‘증권일보’ 기자와 관련 기업 간의 정보로 봤을 때 기업들이 관련 세칙의 정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분명함

- 모바일 통신 재판매 서비스의 대표 기업으로 알려진 얼류싼(二六三)의 부회장인 장징하이(張靖海)는 얼류싼이 현재 통신사와 모바일 통신 재판매 서비스 협력에 대한 협상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모바일 통신 재판매 서비스 테스트 방안’의 발표를 기다린 후에 결정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힘

 

O 통신사와의 협력이 우선돼야

- 중신젠투(中信建投)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민간 자본이 통신업으로 이동하는 후속 일정은 아마도 다음과 같을 것임

- 기반 통신사가 우선 협력 회사를 선택하여 계약을 체결한 후, 산업정보부가 이에 대한 승인과 영업 허가증을 발급하는 것임

- 현재 추진 속도는 확실히 시장 예측보다는 빠름

- 3대 통신사들은 이미 전담 부서를 설립하여 모바일 재판매 관련 서비스를 담당하게 하고 있음

 

□ 통신업계의 벽을 뛰어넘으려는 융유(用友)

O 영업 허가증에 대한 기대감 높아

- 얼류싼의 신중한 태도와 비교해 보면, 원래 사람들의 예상 범위 밖에 있던 융유 소프트웨어는 최근 사이버 통신사 영업 허가증에 대한 기대를 강하게 표출함

- 융유 소프트웨어의 부사장 정위린(鄭雨林)은 융유는 현재 사이버 통신사 영업 허가증을 신청 중이라고 함

- 또한, 이런 방법으로 통신 서비스를 대행할 수 있으며 매우 적극적으로 신청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회사인 융유가 갑자기 통신업계로 진출하려고 함

- 융유 광둥(用友廣東) 사장인 지강(誌剛)은 100만 기업 고객은 다른 어플리케이션 개방형 플랫폼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큰 규모이며 중국 및 아태지역의 180만 기업과 기관은 융유의 충실한 고객라고 함

- 중국 500대 기업에 포함되는 회사 비율이 60%를 넘음

- 작년에 융유는 인터넷 업계의 경계를 넘었으며 네트워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 APPStore(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 센터)를 출시했음

 

O 융유, 통신사와의 협력 가능성 커

- 마쥔에 따르면, 현재의 상황 속에서 통신사는 어떤 기업이 그들에게 최대한 빨리 사용자와 서비스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임

- 통신사와 상호협력보완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업들이 통신사의 협력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더욱 높음

- 융유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 고객 자원도 통신사들이 중시하는 부분임

- 이 밖에, 통신사도 또한 협력 과정에서 협력 기업들이 자신의 경쟁상대로 발전하기를 바라지 않음

- 따라서 민영 기업이 통신사와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모델로 협력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음

- 이러한 방법은 통신사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또한 더욱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음

 

□ 모바일 통신 재판매 서비스 성공을 위한 조건

O 민간 자본의 우위 요소를 발휘해야

- 마쥔은 민간 자본의 이동이 현재 기존의 통신사 구도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통신사는 민영 기업이 일부 서비스를 담당하는 것을 어느 정도 환영해야 한다고 밝힘

- 차이나모바일에 따르면, 모바일 통신 재판매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민간 자본의 융통성 있고 혁신적인 우위 요소를 충분히 발휘해야 함

- 또한, 서비스와 사업 혁신을 장려하고 고객의 개성화ㆍ차별화에 대한 어플리케이션 수요를 만족시켜야 함

- 차이나모바일은 앞으로 산업정보부의 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테스트 업무를 진행할 예정임

 

O 통신사와의 계약 체결이 중요

- 마쥔은 미래의 모바일 판매 기업의 성공 여부는 제품 설계와 요금 설계에 달렸다고 함

- 트래픽 경영 방식은 민영 기업과 통신사 협력 간의 합일점이 될 수 있다고 밝힘

- 그는 또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점은 지금 중국 기업이 모바일 통신 재판매 서비스 영업 허가증을 발급받은 후에는 구미의 일부 모바일 협력 제조업체처럼 전통적인 음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것임

- 이는 현재의 업계 발전방법이 다르기 때문임

- 바로 모바일 인터넷과 OTT 서비스의 빠른 발전이 전제 조건이 됨

- 기업들은 새로운 산업 발전 추세를 따라서 건강, 모니터링, 물류 같은 새로운 서비스에 힘써야 한다고 밝힘

- 중신젠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재판매는 100억 위안 규모의 새로운 시장을 탄생시킬 것임

- 또한, 통신사와 민영 기업 간의 계약 체결은 시장에 모바일 재판매에 관한 중요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므로 관심을 기울일 가치가 있음

 

자료출처: 증권일보(證券日報)

http://www.c114.net/news/16/a7557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