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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차이나모바일, 삼성, 화웨이, ZTE와 협력하여 4G단말기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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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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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모바일, 삼성, 화웨이, ZTE와 협력하여 4G단말기 최초 출시

 

□ 차이나모바일, 4G 체험 행사 개최

O 첫 번째 4G 상용 단말기 출시

- 차이나모바일은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두 곳에서 동시에 최대 규모의 4G 체험 행사를 개최함

- tech.qq(騰迅科技)의 내부 정보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의 첫 번째 4G 상용 단말기는 기본적으로 CPE, MIFI, 인터넷 접속카드, 휴대폰 단말기 4 종류로 확정됨

- MIFI 설비에는 화웨이의 E5375, ZTE의 MF91S+, 차이나모바일의 자체 브랜드 2종 CM510, CM512가 있음

- 휴대폰에는 화웨이의 Ascend D2-TL, ZTE의 U9810, 삼성의 I9308D가 있음

- 인터넷 접속카드에는 ZTE의 MF820T가 있음

 

□ 차이나모바일, 4G 단말기 전시

O 4G 단말기의 성능

- 이번에 확정된 4G 단말기는 TD-LTE, LTE FDD, TD-SCDMA, WCDMA, GSM의 5가지 통신 방식과 10가지 주파수대역의 LTE 네트워크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음

- 그 중, MIFI 장치는 LTE Category 4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전송 속도는 최고 150 Mbps에 달함

- 또한, MiscoSD 카드를 지원하여 파일을 공유할 수 있으며 장치 네트워크를 최대 10대까지 지원할 수 있음

 

O 4G 단말기를 통한 차이나모바일의 야망

- 차이나모바일은 3G 시대에 다양한 단말기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다른 업체보다 많이 뒤처졌지만 4G 시대에서는 확실히 어느 정도 변화를 보임

- 아직 산업정보부의 운영 허가를 받지는 않았지만 4G 단말기에 대한 차이나모바일의 출시 속도와 브랜드 품질은 이전의 3G 체험 행사에 비해 향상됨

- 시궈화(奚國華) 차이나모바일(웨이보(WEIBO) CEO는 MWC 전시회에서 차이나모바일은 올해 TD-LTE '쌍백(雙百)'계획을 시작했으며 TD-LTE 네트워크를 전국 도시급 이상의 100개 도시에 구축할 것이라고 함

- 또한, TD-LTE 단말기를 100만 대 이상 구매하여 커버 인구가 5억을 초과하게 만듦으로써 전 세계 최대의 4G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함

 

O 대규모 4G 체험 행사 진행

-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광저우와 선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4G 체험 행사에서는 MIFI와 인터넷 접속카드를 위주로 하는 ZTE의 MF820T와 삼성의 I9308D 같은 상용 단말기를 사용함

- 현재 차이나모바일은 모두 15개의 도시에서 TD-LTE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함

- 닝보(寧波), 항저우(杭州), 선전(深圳), 광저우(廣州)에서는 주요 지역 모두를 커버하며 4G 체험 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하고 있음

- 상하이에서는 4월에 4G 상용화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첫 번째 우호적 사용자 수는 5000명이 정원임

- 나머지 도시도 이미 기본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올해 대규모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임

 

□ 4G 상용화를 위한 조건

O 4G 상용화의 하드웨어 조건

- 칩 분야에서는 현재 TD-LTE 산업 사슬의 칩 제조업체 수가 10개를 넘었음

- 또한, 30개 이상의 단말기 제조업체가 TD-LTE 제품 연구개발에 투입되면서 100여 종의 단말기 제품이 출시되었음

- 2013년 1월 현재, 전 세계의 운영업체는 모두 29개이며 상용 설비와  TD-LTE 테스트 네트워크 계약을 체결한 수는 각각 45개, 64개임

- 이 중에 소프트뱅크, 인도 Bharti Airtel, 북유럽 Hi3G 등 13개 운영업체가 14개의 TD-LTE 상용 네트워크를 개통함

- 네트워크, 칩, 단말기가 이미 4G 상용화의 하드웨어 조건에 완전히 부합되었으며 현재 운영 허가 문제만 남았다고 말할 수 있음

 

O 운영 허가 문제 아직 남아

- 올해 양해에서 4G가 통신업계의 최대 이슈 중의 하나였다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음

- 산업정보부 부장(장관) 먀오웨이(苗圩)에 따르면, 2013년에 4G 운영 허가를 내줄 예정이지만 4G 네트워크가 전면적으로 상용화되려면 적어도 1년은 걸릴 것이라고 함

- 이것은 연내에 4G 허가를 내줄 것이라고 처음 언급한 것으로 이전에 예측된 '2~3년'보다 기간이 확실히 단축됨

- 현재 항간에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추측들이 나돌고 있음

- 국가가 중점적으로 TD-LTE 표준을 지원한다는 것

- 3대 운영업체에 단지 TDD-LTE 1가지를 허가하는 것

- TD-LTE 표준과 FDD-LTE 표준 2가지를 함께 허가하는 것

- 적어도 운영업체 2개 이상에 TD-LTE 허가를 주는 것

- TD-LTE 표준을 먼저 허가함으로써 FDD-LTE 허가 사이에 어느 정도의 간격을 두게 하는 것

 

□ 올해 417억 위안 4G 구축에 투입

O 예상을 뛰어넘는 예산 지출

- 3월 14일 차이나모바일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의 2013년 예산 지출액은 1902억 위안으로 해마다 49%씩 증가하고 있음

- 이는 애널리스트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것임

- 이 중에 417억 위안은 20만 개의 4G 네트워크 기지국에 쓰임

- 이 또한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200억 위안보다 훨씬 높음

 

□ 순이익 증가폭 3년 내 최저

O 차이나모바일, 순이익 소폭 증가하는데 그쳐

- 사용자 수에 따라 순위를 매기면 차이나모바일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이동 통신 운영업체임

- 올해 1월 말까지 차이나 모바일의 사용자 수는 7억 1470만 명이며 그 중에 3G 사용자 수는 9498만 명임

- 2012년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의 주요 수익원인 음성 서비스 수익은 동기대비 겨우 1% 증가한 3680억 2500만 위안임

- 1인당 매월 평균 수익은 68위안이며 2011년엔 71위안이었음

- 2012 연말까지 순현금(Net cash position)은 3780억 위안으로 2011년 말의 3030억 위안보다 높음

 

O 데이터 서비스 영업 수익은 큰 폭으로 증가

- 차이나모바일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4G에 대한 기대가 어떤지를 충분히 알 수 있음

- 2012년, 차이나모바일 실적의 핵심은 바로 데이터 서비스임

-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차이나모바일의 데이터 서비스 영업 수익은 1663억 48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19.4% 증가함

- 이 중, 무선 인터넷 접속 트래픽은 동기대비 무려 187.6% 증가하였음

- 수익은 동기대비 53.6% 늘었으며 영업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2%에 달함

 

자료출처: 둥팡(東方)조간신문

http://tech.163.com/13/0315/05/8Q02QHH5000915BE.html

자료출처: 재경넷(財經網)

http://tech.163.com/13/0318/09/8Q84I9JU00094MOK.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