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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웨이신 vs. 라인, 한중 모바일메시징서비스 인도네시아에서 치열한 승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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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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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웨이신 vs. 라인, 한중 모바일메시징서비스 인도네시아에서 치열한 승부전

 

□ 웨이신, 인도네시아에서 빠르게 성장

O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Tencent의 웨이신이 지난주 인도네시아의 App Store와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함

O 인도네시아에서의 대규모 TV 광고를 통한 홍보가 큰 역할

 

□ 웨이신, App Store와 Google Play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 차지

O TV 광고를 통해 인도네시아 공략

- 포브스는 또한 과학기술사이트인 'TechCrunch'의 기사를 인용하여 Tencent가 지난주에 웨이신이 인도네시아 App Store와 Google Play 다운로드 순위에서 모두 1등을 차지했다고 발표

- 이전에는 Google Play 다운로드 순위에서 liNE이 계속 1위를 차지하였음

- 웨이신은 메시지 보내기, 표정 이모티콘, 음성 메시지 기능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몰에서도 이미 진열대의 두 번째 칸에 배치됨

- 포브스는 웨이신과 liNE이 인도네시아에서 이처럼 빠르게 보급될 수 있었던 것은 TV 광고 덕분이라고 밝힘

- 인도네시아에서는 전통적인 미디어가 여전히 주도적인 역할을 발휘하기 때문

- 이들 미디어가 커버하는 중산층의 범위와 영향력은 매우 큼

- 현재 TV 광고는 인도네시아에서 여전히 비교적 효과적인 홍보 수단임

 

□ 신흥 경제국에서의 어플리케이션 경쟁 심화

O KakaoTalk도 인도네시아 시장에 새로이 뛰어들어

- 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한 신흥 경제국은 이미 Instant Messenger 소프트웨어 국제화 과정의 경쟁지역으로 바뀌었음

- 현재, 구글 Google Play의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서 상위 3개 소프트웨어는 웨이신, 라인, WhatsApp 순임.

- 새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뛰어든 한국의 KakaoTalk 순위는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음

- 하지만, 2013년 1월에서 2월까지 KakaoTalk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량은 성장세를 보임

 

□ 웨이신 게임 센터

O 웨이신, 게임 센터 보급 준비 중

- 웨이신은 다음 버전에서 소셜 게임의 테스트 버전을 내놓을 예정임

- 앞으로 게임 센터를 어떻게 테스트하고 보급하느냐는 아직 기밀사항임

- 하지만, 상술한 대형 휴대폰 게임 개발업체에 따르면 웨이신은 분명히 KaKao 모델을 따라할 것임

- 웨이신은 '설정'에서 게임 센터의 옵션을 증가시키고, 우선 내부 테스트 사용자 체험을 실시할 것임

- 게임 센터의 게임에 대해 Tencent는 먼저 자신이 개발한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선정함과 동시에 각 시장에서 그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몇 개의 유사한 게임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음

- 웨이신의 게임 센터는 초기에 주로 트래픽의 입구 역할을 맡을 것임

- 사용자가 웨이신을 친구로 초대하여 관련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음

- 웨이신은 초기에는 이익 추구를 주요 목표로 삼지 않을 것임

 

□ 웨이신의 대중 플랫폼

O 불편한 현재의 대중 플랫폼

- 현재, 웨이신의 대중 플랫폼은 다소 구식의 '미디어' 모델이어서, 게임에 대한 심도 있는 지원이 부족함

- 예를 들어 웨이신 게임 포털로 불리는 '휴대폰 웹 게임'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접속 과정을 거친 뒤, 링크된 웹페이지 주소를 클릭하여야 비로소 게임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음

- 더 많은 게임의 대중 계정은 단지 하나의 고객서비스와 보급 플랫폼일 뿐이어서 링크를 클릭한 후에야 클라이언트 게임 다운로드 화면에 들어감

 

O Tencent, 게임에 대한 대중 플랫폼의 지원을 강화할 것

- 예를 들어 게임에 더욱 적합한 백스테이지 편집 방식의 솔루션을 출시하여 웹브라우저 스크립트를 웨이신에 내장함으로써 HTML5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임

- 지난주, Tencent 이사회 의장인 마화텅(馬化騰)에 따르면 웨이신은 곧 상용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 몇 개월 안으로 모바일 소셜 게임을 웨이신에 탑재할 것이며 이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상용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함

- 2012년, Tencent는 '한국의 웨이신'이라 불리는 KakaoTalk에 약 4억 위안을 투자하여 지분 13.84%를 획득함

- KakaoTalk은 작년 7월에 휴대폰 소셜 게임 플랫폼인 KaKaoTalk Game를 시범적으로 출시

- KaKao는 바로 이 게임 플랫폼에 힘입어 두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섬

- 웨이신의 게임 플랫폼도 상당한 수익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됨

- 소후 IT의 특별 초청 저자인 관펑(管鵬)의 기고문에 따르면, 웨이신은 30%의 게임 사용자와 10%의 비용 지불율만 있으면 6억 위안 이상의 연수익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함

 

자료출처: gamelook.com.cn

http://it.sohu.com/20130311/n368344905.shtml

http://www.newhua.com/2013/0312/203085.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