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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폭스콘, LETV와 협력하여 슈퍼TV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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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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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폭스콘, LETV와 협력하여 슈퍼TV 출시한다

문화 콘텐츠 해외진출도 본격추진

 

□ LETV닷컴(樂視網)과 폭스콘, 합자회사 설립 발표

O 중국 영화와 TV 드라마 등의 문화 콘텐츠를 해외로 전파할 예정

- 류훙(劉弘) LETV닷컴 COO의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인터뷰에 따르면, 합자회사는 앞으로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 영화, TV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의 콘텐츠를 해외에 전파할 것임

- 사실상 폭스콘은 세계적인 OEM업체라는 것 말고도 산하에 완비된 글로벌 구조를 갖추고 있음

- 예를 들어 해외에 대한 광대역 서버 네트워크 구조와 NBA, 월드컵, 애니메이션 등의 거대한 자원과 루트를 가지고 있음

 

O 폭스콘, LETV닷컴과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협력하겠다고 발표

- 폭스콘은 LETV 슈퍼 텔레비전 및 인터넷 셋톱박스 제품을 독점 OEM으로 제공하며 앞으로 더 이상 다른 인터넷 기업을 위해서 관련 단말기를 제조하지 않을 것임

- 이 텔레비전은 올해 삼사분기에 출시되며 향후 '하드웨어 수익 + 콘텐츠 수익 + 어플리케이션 분담 + 단말기 광고' 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서 수익원을 얻게 될 것임

- 폭스콘은 올해 초에 이미 시장에 자체 브랜드 텔레비전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함

O 중국 문화 보급을 위한 적절한 환경이 조성됨

- 폭스콘 CEO의 특별보좌관 궈서우정(郭守正)에 따르면,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수가 7000만에 근접하고 있다고 함

- 중국 문화 역사, 당대 사회 등을 표현한 영화와 TV 드라마는 이런 가정의 노인과 젊은이에 모두 일정 수준의 흡인력을 가지고 있음

- 또한, 근년 들어 중국 문화에 대해 관심을 두는 외국인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LETV닷컴과 함께 합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중국 문화를 해외에 널리 보급할 것임

 

O 합자회사, 궈서우정 산하의 여러 문화 관련 회사와 협력할 것

- 궈타이밍(郭臺銘)의 장남 궈서우정은 이미 문화창조산업에 수년 동안 종사하고 있음

- 그는 2004년부터 컴퓨터 애니메이션과 게임, 영화제작 등에 관련된 수영문창(首映文創), 산수국제(山水國際) 등의 회사를 연이어 설립

- 현재는 EMO문화창조관리 주식회사의 CEO임

- 이전에 훙하이(鴻海)가 자체 브랜드 텔레비전을 보급할 때, 궈서우정 회사의 디지털 콘텐츠와 패키지로 판매함으로써 부자 간이 업무적으로 서로 협력하게 되었음

-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세부사항은 아직 협의 중이기 때문에 출자 비율에 대해서는 쌍방이 밝히지 않음

 

자료출처: 제일경제일보(第一財經日報)

http://tech.163.com/13/0306/04/8P8OLSLT000915B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