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국 대형 액정 패널 가격 하락 예상

• 2012년 12월 대형 액정 패널 크기에 따른 평균가격 변동

• 개인 휴대용 PC(노트북 또는 태블릿 PC)용 패널 전월 대비 1~2%하락(0.5~1.2달러)
• 디스플레이용 패널 전월 대비 0~2%정도 하락(0~1달러)
• TV용 패널 변동 없음
• 32인치, 37인치, 42인치 LED 백 라이트 패널 및 55인치 패널 0.2~0.9%(1~2달러) 하락

• 가격 하락의 원인

• 설연휴 판촉과 보조금 제도(2013년 5월 말 종료)가 제품의 수요 증가 견인
• 중국 브랜드 TV메이커를 축으로 많은 기업들이 패널 재고량 확보에 힘씀, 2012년 12월 말 전후 일단락됨
• 일부 브랜드 기업의 패널 및 완제품 재고수준은 매우 높음, 즉 완제품 공급량이 최초의 계획보다 밑 돔
• 설연휴 전 이 기업들이 이미 패널의 생산과 공급을 조정하기 시작
• 1월 이후 패널가격 하락 압력 커짐

• 개인 휴대용 PC용 패널

• 메이커들이 구 노트북 컴퓨터 제품의 재고를 우선적으로 소진, Windows8모델은 판매 동력을 상실
• 애플의 iPad mini 출시 후 iPad(4세대)의 공급량은 최초의 계획보다 하회, 전용 패널의 공급량도 대폭 감소
• 패널 메이커의 생산계획에 변동이 생김, TV용 제품 및 iPad 이외의 태블릿 PC용 제품으로 선회
• 계절의 변화도 수요의 감소를 부추겨 가격 하락 압력 초래
• 각 패널의 이윤율은 1달러 정도로 최저수준이므로 가격이 하락해도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 디스플레이 패널

• 시장수요가 데스크 탑 PC에서 휴대용 PC로 선회하는 중, 디스플레이 수요도 정체된 상태
• 패널 메이커의 생산계획 변경으로 인한 생산량 조정이 수급을 안정적으로 조정
• 기타용도 패널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가격 하락 압력 여전히 존재

• 향후 전망

• 1월 이후 모든 용도의 패널가격은 하락을 면치 못할 것임, 이런 추세는 3~4월까지 계속될 전망
• 특히 TV용 패널은 중국패널메이커가 추진하는 32인치제품을 중심으로 급격한 가격하락 예상됨

출처：인민망재경채널 http://finance.people.com.cn/BIG5/n/2013/0118/c3488830202496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