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침체에 빠진 타이완의 반도체 산업, 중국 대륙으로 몰려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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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3-01-21본문
침체에 빠진 타이완의 반도체 산업, 중국 대륙으로 몰려오다
요약- 현재 불경기 돌파를 위해 몸부림 치는 타이완(臺灣) 제조사들에게 피난처로 떠오른 중국 대륙
- 반도체 산업의 불경기로 새로운 피난처로 부상한 중국
- 금년 연초에 실적 하락 및 대규모 감원 계획을 발표한 세계 반도체 공룡 제조사 인텔
- IT 산업의 식량격인 반도체 수요 급감
- 25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후퇴가 예상되는 타이완의 반도체산업
- 타이완 반도체산업의 올해 생산가치는 6162억 타이완 달러로 전망, 이는 지난해의 7,002억 타이완 달러보다 12% 감소
- 불경기 속에서 제조사들의 유일한 대안은 기술 개발 및 산업구조 업그레이드를 완성하면서 새로운 호황기를 기다리는 것임
- 현재 상대적으로 안정된 6” 및 8” 반도체 기술 및 제품, 반면 질적인 도약이 필요한 8”-12” 의 반도체 제품
- 주요 하청 제조사들도 12”에 대한 투자 방안을 강구 중
- 타이완 반도체산업에게 있어서 12”의 연구 및 상용화는 불경기 기간에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자 생존 과제
- 전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단연 안정된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
- 중국시장의 잠재력은 타이완 기업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피난처로 메리트를 제공
- 세계적으로 공급과잉 시기에 접어든 웨이퍼 생산으로 많은 제조사들이 감산 심지어 공장 폐쇄까지 하고 있는 상황
- 지난해 베이징, 상해를 비롯 광둥(廣東), 쓰촨(四川) 등의 투자계획이 실행에 착수
- 타이완 제조사들에게 있어서 대륙의 잠재 시장, 풍부한 저가 고급인력, 지방 정부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맹목적인 환영은 아주 큰 메리트임
- 기술과 설비 매각만으로도 손해 볼 것이 없는 타이완 제조사들
- 그동안 투자를 꺼리던 타이완의 제조사들도 대륙으로이 선회를 결정
- 향후 10년 안에 세계 반도체의 중심이 중국으로 이동할 것이며 이는 타이완 제조사들이 중국에 진출할 시점 (타이완 IC 업계 거두- 장중모우(張忠謨))
- 중국의 경쟁력 있는 지세와 저임금 고급인력을 놓친다면 이는 TSMC의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 것
- 타이완 제조사들이 이런 흐름을 외면할 경우 중국의 반도체 산업은 위기에 직면할 것이며 이는 세계 반도체 시장의 혼란으로 이어질 것
- 대륙에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라이벌 기업 UMC
- 8” 웨이퍼 설비가격으로 BEILING이 신축한 8” 공장의 50% 지분에 투자할 예정인 UMC
- 타이완의 반도체 제조사 TOP 2인 TSMC와 UMC의 경쟁구도가
- 타이완에서 싱가폴을 거쳐 대륙으로 이전
-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투자 움직은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음
- 타이완 반도체 업체들의 대륙투자는 필연이자 대세
- 타이완 제조사들의 웨이퍼 하청생산방식이 대륙에서 큰 성과를 거둔다면 중국과 타이완 기업이 윈윈할 수 있음
자료출처-ELECFANS(电子发烧友),
http://www.elecfans.com/news/hangye/201301113048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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