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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중국 2013년 전자상거래”삼파전” 구도로 간다-Tencent 전자상거래 신예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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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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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3년 전자상거래”삼파전” 구도로 간다

-Tencent 전자상거래 신예로 부상

 

2013 전자상거래 ‘삼파전’

○DCCI <Forecast2013: 중국전자상거래 청서> 발표- 타오바오(taobao), 징동(360buy.com)과 Tencent이 2013년 전자상거래 3대 주자로

○2012년의 중국전자상거래 회고(DCCI 인터넷 데이터 센터 창시자 후옌핑)

- 급속 성장한 징동, 패기 넘치는 타오바오, 묵묵히 밭을 갈던 텅쉰으로 정리됨

- 2013년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키는 비용효율

- 국내 전자상거래 사이트는 2010-2011년 광고대전을 겪은 후 2012년 트렌드는 이성을 되찾은 것이다.

- 일부 기업들은 여전히 방만한 운영모델 채택, 단 대부분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저비용의 운영전략을 모색하기 시작

 

안정적으로 형님 자리를 차지한 타오바오

2013년 타오바오 계열사 운영수익은 450억 위안 정도로 바이두에 압승

2015년에는 규모상으로 텅쉰을 추월하여 인터넷운영수익 1위를 차지하게 될 것

‘11.11절(빼빼로 데이)’판촉 활동을 통한 타오바오의 일일 판매량은 191억 위안으로 독보적인 매출을 기록

2009년 빼빼로데이 타오바오쇼핑몰의 거래액: 5000만 위안에 불과, 지난 3년간 눈부시게 발전해 거래액이 이미 백 억대를 넘어섬

예정된 타오바오의 성공: 2010년부터 ‘빼빼로 데이’ 판촉 행사의 최초 창시자

금년 6월 16일 알리바바 그룹은 ‘빅 타오바오’전략을 ‘빅 알리’전략으로 업그레이드 : 타오바오를 타오바오닷컴(taobao.com), 티몰닷컴(tmall.com), 이타오닷컴(etao.com)의 3개로 분할

이는 타오바오닷컴 출범 후 최대규모의 자발적 개혁으로 미래를 위한 전략임

3~4년간 빼빼로-day, 전자상거래-day의 발전으로 각 분야의 모든 기초가 이미 완성, 거래액도 대폭 증가

타오바오의 성공요인: 알리바바가 보유한 거래 플랫폼과 폭 넓은 사용자, 거래업체 및 철저한 준비

 

징동(360buy.com) 한발 한 발 추격해가다

2013년 징동의 영업수익은 11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 상장이 코앞에

타오바오가 징동의 목표

○징동 공급사슬의 금융분야까지 진출

- 중국은행 베이징 지점과 전략적 협력협의 체결, 징동 공급사슬 금융서비스플랫폼 시작

- 이로써 징동과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사용자 쟁탈전이 공급 사슬 쟁탈전으로까지 확대됨

- 징동의 융자누적액 15억 달러, 중국은행, 건설은행, 공상은행, 교통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50억 위안이 넘는 신용공여 받음

- 징동이 공급사슬 금융에의 진출은 두 마리 토끼를 노린 것: 1. 플랫폼에 대한 공급사슬의 종속관계를 강화하려는 의도, 2. 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크지만 넘어지지 않는’ 든든한 배경을 구축

 

○ 징동에게 중요한 전환점 2012년

- 몇 차례 가격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으로써 나서길 좋아하는 류챵동(징동의 대표)이 징동을 마케팅의 전장터에 성공적으로 출장시킴

- 폭발적인 성장은 거래액과 사이트 트래픽 증가가 수반, ‘빼빼로 데이’ 당일 징동의 매출액은 25억 위안으로 6.18 개점기념행사당일의 10억 위안을 초과, 사이트 접속량도 평소보다 200%이상 폭주 

Tencent의 전자상거래 전략 점점 수면위로

2013년, 타오바오, 징동, Tencent의 3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삼각구도’형성

타오바오, 징동은 3위 안에 든 것은 당연한 이치, Tencent이 당당닷컴, 아마존, 수닝닷컴, Gome닷컴 등 전자상거래 맞수를 누르고 3위안에 든 것은 조금 의외

Tencent의 전자상거래 업종 진출은 계획적

Tencent의 전자상거래 전략이 수면위로 부상, 금년 5월 말 전자상거래업부 내부구조를 정식 조정, 투자자 하오러마이(okbuy.com)도 텅쉰의 전자상거래 진출 사실 시인

향후 계열사 QQ닷컴(buy.qq.com)이 이쉰왕(51buy.com)에 합병될 예정

2011년부터 텅신의 전자상거래는 이쉰왕을 통해 전자상거래 인프라 구축 및 투자를 확대해 옴

현재까지 이쉰닷컴은 베이징, 상하이, 선전(深圳), 총칭(重慶) 등지에 4대 저장물류센터 구축, 2013년엔 창춘(長春), 청두(成都) 물류센터 및 난징(南京), 닝보(寧波), 지난(濟南), 푸저우(福州), 난닝(南寧) 5대 배송센터를 구축할 예정

QQ몰(shop.qq.com)의 우수업체가 바이QQ닷컴(buyqq.com)으로 이동 시작

향후 계획: 5년 내 100억 대 수익기업 10곳 이상 및 B2C협력 파트너 구축, 전자상거래개방플랫폼의 기초에서 물류분야에 투자할 예정

‘펭귄’이 전자상거래 영역에서 묵묵히 힘을 내는 중

 

공급사슬 분석 경쟁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 타오바오와 징동의 규모 성장 및 생태경계의 확장으로 징동과 알리의 사용자 쟁탈전이 공급사슬 쟁탈전으로 확대(전자상거래 애널리스트)

- 금년 6월 마윈은 징동과의 싸움에 대해 미래는 2곳의 경쟁이 아닌 두 모델간의 경쟁이 될 것이라고 밝힘

- 징동의 전략: 먼저 알리페이닷컴(alipay.com)접근을 차단하고 이타오(etao.com)검색을 차단하면 마윈에게 매우 위협이 될 것

- 금년 2사분기 마윈이 내부연설 시 메이리슈어(美麗說, 중국 최대의 여성들의 트렌드 미디어 커뮤니티), 모구졔(蘑菇街, 중국에서 가장 핫한 여성들의 상품구매정보 커뮤니티)같은 상품 구매 정보 사이트를 통제해 몇 개 업체에 외부 트래픽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현상 방지해야 한다고 밝힘, 이에 텅쉰도 포함되어 있음을 암시

 

수기 모델이 승패 좌우

- 타오바오와 징동의 싸움은 두 다른 모델간의 경쟁을 보여주고 있음

- 징동이 싫어하는 것은 소매가격의 차이이지만 제품의 종류, 경쟁상대가 너무 많음.

- 타오바오의 사이버 비즈니스 부동산 모델: 그 자체는 물건 공급하지 않고 플랫폼의 업체에 서비스해 수수료를 수취하는 모델이 향후 부상하게 될 것

- Tencent이 전자상거래에 진출한 것은 고객의 온라인 쇼핑 니즈를 위한 것, Tencent이 보유한 방대한 QQ사용층, 풍부한 자원으로 경쟁상대에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

 

출처: 신화망 http://news.xinhuanet.com/tech/2012-11/29/c_12402334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