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5년 만에 차이나 유니콤 주가 최저치 기록, 애플 프리미엄 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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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2-12-10본문
5년 만에 차이나 유니콤 주가 최저치 기록, 애플 프리미엄 사라지나?
□유니콤은 ‘매출 증가 대비 수익 정체’, 애플 프리미엄 사라지는 중
○ 시장 관계자의 견해, 차이나 유니콤 주가 5년 만에 최저 기록, 6년 전 바닥가격에 도전 중
-차이나 유니콤의 주가가 최근 연속 하락하면서 어제 장 마감 시 3.34원까지 하락, 2007년 이후의 최저 기록, 2.05% 하락
-거래명세서에 만 주에 근접한 리스트가 많으며 하루 거래량이 1.5%
-유니콤의 이런 변화는 중국정부가 발급할 4G사업허가증 영향을 받았음
-공신부(工信部)의 TD-LTE 스펙트럼 규획이 확정된 후 시장에서는 이미 3대 사업자의 4G사업허가증 취득 및 발급 분쟁이 발생
-차이나 유니콤이 취득 가능한 4G사업허가증은 아마도 FDD-LTE임
-이에 대해 차이나 유니콤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니콤은 4G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이 또한 기회이라고 솔직하게 표명
□차이나 유니콤의 시장점유율은 23.6%
○차이나 유니콤에 대한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는 ‘매출 증가 대비 수익 정체’
-지난 몇 년 간 애플 iPhone 등 휴대전화의 견인으로 유니콤의 3G 고객이 신속하게 증가하면서 유니콤 수익을 창출
-하지만 같은 시기 판매원가의 급상승으로 차이나 유니콤이 원가로 매출을 바꿨다는 혐의를 받고 있음
-차이나 유니콤이 최근에 발표한 3분기 실적을 보면 유니콤 매출의 안정적인 급상승은 업계 평균 증가세를 훨씬 초월했지만 시장규모는 여전히 하위권
-그리고 유니콤의 수익과 매출증가는 전혀 매칭이 되지 않고 이 또한 차이나 유니콤의 수익능력 향상이 시급하다는 의미
-경쟁사인 차이나 텔레콤과 차이나 모바일의 3분기 재무제표와 비교하면 총 매출과 순수익 부분에서 차이나 유니콤은 절대수치에서 모두 열세에 처해있음
-매출측면에서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과 차이나 유니콤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50.4%, 26.05%, 23.6%
-수익측면에서 차이나 유니콤의 비중은 더욱 작음
-하지만 차이나 유니콤의 성장세는 3사 중 최고, 유니콤의 매출과 순 수익 증가세는 각각 18.7%와 29.68%, 기타 두 회사보다 훨씬 높음
자료원: 광저우일보(廣州日報), http://www.it-times.com.cn/tongxin/15277.j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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