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마무리한 삼망융합서비스, 시장규모 15년 6000억 위안

○ 올해는 중국 삼망융합 시범사업이 막을 내리는 해

-현재 중국의 삼망융합 시범사업은 일부 성과를 거두고 더 높은 차원으로 추진

-향후 삼망융합은 켄텐츠 중심의 융합발전과 인터넷 주도의 발전추이가 나타날 것임

□ 마무리 단계의 삼망융합 진도 가속화

○ 2010년 중국국무원이 삼망융합의 총체적인 추진 방안을 발표

-방안 계획대로라면 2012년은 삼망융합 시범단계의 마지막 해, 2013년에서 2015년까지는 삼망융합을 전면적으로 보급시키는 단계

-방송과 통신 서비스의 양방향 단계별 진입을 시범단계의 중점으로 추진했으며 2012년 하반기에는 눈에 띄게 박차를 가했음

-지난 9월, 공업신식화부(工业和信息化部)는 12개 시범도시의 방송업체에 사업허가를 내주기 시작했음

-방송업체가 유선TV망을 토대로 인터넷 접속 업무, 인터넷 데이터 전송 부가서비스, 국내 IP 전화업무를 서비스하도록 허용

-올해 10월, 중국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中国国家广播电影电视总局)은 차이나 텔레콤 그룹이 인터넷 시청프로그램 서비스, IPT V 전송 서비스와 휴대폰 TV 유통서비스 등 3가지 항목의 서비스 신청을 공식 승인했음

-이와 동시에 차이나 텔레콤에 <정보네트워크 전파 시청프로그램 허가증>을 발급

○국무원이 2차 시범도시를 승인하면서 전국적으로 삼망융합 시범도시는 54개로 확대

-1차 12개 시범도시 중 하나인 선전(深圳)은 삼망융합 발전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

-선전시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잠정집계로 선전시 삼망융합 관련산업 규모는 3000억 위안, 광대역 사용자는 300만 명을 돌파

○우허위안(邬贺铨) 전 중국공정원(中国工程院) 부원장의 설명

-중국은 삼망융합 시범사업 시행 이후 관련산업의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

-향후 3년 안에 중국의 삼망융합 관련산업 시장규모는 6000억 위안이 넘을 것으로 예상

-통신망, 방송망 건설이 성급으로 교체되면서 견인한 셋톱박스, 광대역 단말기 소비는 4000억 위안에 근접

□인터넷 주도 시대의 도래

-현재 중국의 삼망융합 첫 시범사업은 단계별로 성과를 거두었고 현재 더 높은 차원으로 추진

-전문가 입장에서 봤을 때 삼망융합이 한층 더 발전되면 업계에 3대 영향을 미침

□컨텐츠가 삼망융합 발전의 주인공

○선전광파전영전시그룹(深圳广播电影电视集团) IPT V관계자의 설명

-루트가 부족했던 시절은 이제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지금은 켄텐츠가 왕이라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

-삼망융합은 온라인 TV와 IPTV 등 새로운 루트를 생성시켰고 이런 새로운 루트와 전통 유선TV는 경쟁을 하게 됨

-예전에는 컨텐츠 공급업체가 루트 회사에 전송료(즉 ‘착지비용’)를 지불해야 했지만 지금은 사정이 바뀌어 루트가 컨텐츠 자원확보를 경쟁해야 함

□융합이 삼망융합 발전의 주류

-휴대폰, 컴퓨터, TV 기능이 서로 교차 융합되면서 멀티 스크린이 하나로 통일되고 플랫폼을 뛰어넘은 확장이 이미 현재 삼망융합 발전의 현실이 되었음

-삼망융합 서비스 발전을 통해 IPTV, 휴대폰 TV, 인터넷 동영상, 스마트 TV 등 갈수록 더 많은 ‘융합’형태가 생성

자료원: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 ，

http://news.ccidnet.com/art/1032/20121127/4500859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