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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바이두, 텐센트 등 인터넷기업 수익률 통신사업자 월등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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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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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텐센트 등 인터넷기업 수익률 통신사업자 월등 추월

: 통신사업자 수익률 제고 고민 깊어진다

 

○3대 사업자 2012년 상반기보고서 발표

-사업자 모두 수입 증가 폭 상당,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모두 2자리 수 증가 폭, 차이나 모바일의 운영수입도 작년 동기대비 6.6%성장

 

4G 전망 불투명 3G가 여전히 주도권

○ 사업자 3개사의 재무보고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신규 3G사용자수 차이 적음

-그 중 차이나 유니콤이 가장 많은 1751만, 차이나 모바일 1587만, 차이나 텔레콤 1467만 기록

-방대한 사용자수에 비해, 차이나 모바일 3G의 발전은 나머지 2곳에 비해 떨어짐, 차이나 모바일 상반기 신규 증가한 고객 3351만 중3G고객은 47%, 유니콤의 이 비율은 89%나 됨.

 

○다가올 LTE시대 대비

-차이나 모바일은 인터넷 시대의 네트워크 능력과 지속적 발전동력을 제고를 위해 올해 TD-LTE의 기치를 내걸고 분투 중임, 4G시기 도래 시 주도적 위치를 노림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도 LTE의 상용화 추세와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것 깊이 인식

-일단 LTE가 상용화되면 최근 3G가 확보한 경쟁력을 지속하기 어려워 시장은 다시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게 될 것.

 

○4G 시대에 대한 우려

- 현재 4G논하는 것은 시기상조, 4G허가증 발행까지는 시간이 필요

-TD-LTE가 정식 상용화되려면 적어도 2~3년 소요, 현재 3G 가 여전히 사업자의 주무대

-중국의 3G발전이 아직 규모가 형성 되지 않은 채 바로 4G로 도약하면 많은 문제가 생길 것

-차이나 텔레콤과 차이나 유니콤의 3G 네트워크구축비용이 커서 현재까지의 수익이 미미, 이 두 사업자는 여전히 3G에서 4G로의 도약을 원하지 않음

 

□ ‘복병출현’경계하는 인터넷 기업

-사업자 영업수입증가가 가장 크지만 일부 인터넷 기업과 비교해 여전히 작음, 상반기 텅쉰의 수입증가폭 54.3%, 바이두 2사분기 수입 증가폭 62.52%

-발전속도뿐만 아니라 인터넷기업의 이윤총액도 텔레콤 사업을 뒤로 제치기 시작할 것, 올해 상반기 텅신의 순이윤은 60억4960만 위안으로 차이나 유니콤의 2배

-텅신으로 대표되는 인터넷기업은 웨이신 등 제품을 통해 사업자의 시리(Siri), 문자 메시지 등 업무에 전면 개입

-모바일 인터넷 응용분야에서 인터넷 기업은 더욱 혁신, 융통성, 풍부함을 선보여 사업자가 추격하기 힘들게 될 것임

- Fetion(飛信)의 고독함과 웨이신의 열기가 극명한 대비를 보임

 

○향후 구도

-현재 중국 전신사업자는 더 이상 기존의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으로 구성된 리틀3각 구도 경쟁이 아닌 전신사업자, 신흥인터넷사업자, 서비스지향 IT장비업체로 구성된 빅3각 구도의 종합정보서비스 게임이 될 것임

-전신사업자가 조류에 순응하게 될지, 기술혁신을 강화할지, 기업전환이 가속화될지는 특히 새로운 구도에서의 통과 관문임

 

데이터출처:IT타임즈,http://comm.ccidnet.com/art/9167/20120903/4221653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