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음성센서 산업연맹 출범

-차이나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화에이. Lenovo 등 19개 기업 연합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긴밀한 결합과 성숙한 산업망을 구축한 애플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갖춘 구글, 독점적인 운영체제를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 세계적 메이저 기업과의 경쟁을 위해 국내 기업은 상호 연합체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이 절실

- 최근 산업정보화부의 주도하에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iFLY(科大迅飛), 화웨이(華爲), 렌샹(聯想), 창홍(長虹), 촹웨이(創維), 상하이자동차 등 19개 기업이 연합하여 중국음성센서 산업연맹의 창립을 선포함

- 국내 기업이 연합하여 외국의 IT기업에 경쟁할 뿐 아니라 음성센서 산업에서 기회를 선점한다는 의미가 있는 연맹의 출범

○ 중국음원산업연맹의 출범을 중요시하고 있는 산업정보화부

산업망 전체의 자원 통합, 산학 협력 연구로 음성센서산업이 발전하기를 희망

□ 메이저 기업의 구조

○ 애플의 iPhone 4S 는 Siri 라는 음성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촉진,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음성센서 산업

- 음성만으로 입력이 가능한 Siri,  음식점, 영화관 등 정보 검색을 가능하게 함

-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이 가능 사용자의 질문에 정확한 답변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

- 사용자가 “집”이라는 단어를 말하면 Siri가 “귀가”라고 판단하고 택시를 잡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음

○ 애플 외에 이미 음성센서 기술을 보유한 구글

- 금년 말 음성센서 스마트 제품인  Assistant 를 출시할 예정임

- Assistant 는 동작엔진을 탑재하여 이동 중의 음성을 인식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검색의 결과를 나열할 뿐 아니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

- 향후 모든 지식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재조직하여 사용자는 내용의 처리 방법만 학습하면 됨.

○ 안드로이드 휴대폰에 유사한 기능을 탑재한 삼성

- 최신형인 갤럭시S3에 S보이스 서비스를 제공하여 음성 명령으로 휴대폰을 조작할 수 있음

○ 음성센서 산업을 시작하는 IT 기업들

-  향후 몇 년 이내에 혁신적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함

- 스마트 음성센서는 차세대의 인간과 기계와의 소통의 플랫폼이 될 것이며 도형 소통모형, 터치형 소통모형 이후의 제3차 혁신임

-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메이저 IT 기업뿐 아니라 국내 기업인 커따쉰페이(科大迅飛), 텅쉰(騰迅), 베이징나쌍리팡(北京納象立方)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

- 그러나 세계적 기업들 속에서 경쟁력이 부족한 국산 스마트음성센서 소프트웨어

□ 연맹 “연합” 으로 찾게 된 돌파구

○ 인간과 기계와의 소통을 그림형식으로 바꾸며 20년간 독보적 위치를 유지해온 마이크로소프트

- 자판을 터치 형식으로 바꾸며 IT산업을 주도했던 애플과 구글

- 향후 음성센서 기술이 상용화 된다면 이 기술이 인간과 기계가 소통하는 주요 경로가 될 것으로 예상함.

○  2000년 이전에는 스마트 음성센서 시장에서 독보적 이었던 해외기업

- 10여년의 발전으로 국내 기업이 이미 기술적 진보를 이루었으나 해외기업의 산업망 결합, 시장 개척 등의 우세는 여전하여 국내 음성센서 산업의 규격화와 산업화가 필요

자료출처: 중국첨단기술산업신문，

http://news.ccidnet.com/art/1032/20120814/4161641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