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인터넷 보안업체360, 게임 시장 활약

○ 게임분야 진출을 선언한 보안 분야의 시초기업 360

-360은 자이언트게임과 공동운영에 협의

- 양측은 국내 첫 대규모 온라인 게임 플래그쉽 제품 <쩡투(征途) 2>의 360 스페셜 버전

 <치엔쥔(千軍)>을 공동 출시 할 것이라고 발표

-  사용자가 웹 게임처럼 클릭할 수 있는 것이 특징.

- 현재의 광대역 조건에서 플레이어들은 클라이언트 기능을 다운받는 시간이 필요 없음

○클라이언트 기능의 간략화 또는 생략 추세

- 최근 고급게임소스의 끊임없는 확충과 업그레이드로 점점 커진 클라이언트게임의 설치팩 .

- 사용자 특히 새로운 사용자의 게임 진입을 저해하여 사용자 체험도를 저하.

- 2012년 2사분기 전기대비 1.4% 증가한 114.2억 위안의 중국 클라이언트 온라인게임 시장규모

  (이관(易觀) 싱크탱크<2012년 2사분기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 분기 모니터링> 데이터). 

   이번 성장률은 이전 몇 개 분기의 데이터를 한참 밑도는 수치임.

- 여러 흔적에서 드러나듯이 대규모 클라이언트게임은 이미 고점에 점점 가까워짐.

- ‘장기적으로 볼 때 전체 시장의 사용자 증가상황은 기본적으로 침체상태에 처하게 될 것.’    ( 이관 인터내셔널).

- 웹게임이 빠르게 확장되는 광경을 목격한 후 더욱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싶어하는 많은 대규모 클라이언트게임의 메이커들 .

  -현재 그들은 클라이언트 간소화 또는 생략 테스트를 하고 있음.

- 최근 창요(暢游)는 계열사에서 주력 출시한 멀티 클라이언트 게임-<루딩지(鹿鼎記)>

을 점차 간략화 하고 있음.

- 창요 외에 샨다(盛大)게임(웨이보어)도 간략화 테스트를 하고 있음.

□ 양측의 협력에 대한 의견

○쑨멍즈(孫夢子) 이관(易觀) 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

– 양측의 협력은 게임회사가 잠재고객을 발굴해 내는데 드는 비용문제를 해결.

- 360측에서 보면 게임 분야에서의 이익을 창출해내는 데 유리

- 양측의 이런 협력은 중국 국내 게임업계에 협력 붐을 일으키겠지만 협력을 통해 우수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지는 시간의 검증이 필요함.

- 사용자를 고속으로 확장하는 이런 방식이 사용자에게 더욱 더 좋은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지 의문

○360사장 겸 CEO 쩌우홍웨이(周鴻祎)

- 자이언트와의 협력은 360의 개방식 플랫폼 전략이 대규모 게임 분야로의 확장을 상징한다고 재차 강조

- 생략화로의 전환이 비록 미미할지라도 경험해보길 원하는 사용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어 보급업체에게는 일종의 거대한 혁명이라 할 수 있음

○자이언트게임의 류웨이(劉偉) 총재

-생략화는 플레이어들의 진입문턱을 낮출 것이며 대규모 게임의 보급 모델을 추진하는데 중대한 변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힘

○업계내 인사

- 클라이언트 게임의 발전이 점점 정점에 다다르면서 대규모 클라이언트 게임의 게임 간략화 또는 생략화가 현재 게임산업의 최신 발전 트렌드, 이런 게임형식의 발전이 현재 달아오른 웹게임 시장에 타격이 될 가능성이 있음.

- 올해 클라이언트 게임의 간략화 와 생략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지적.

- 정교하게 제작한 클라이언트 게임의 생략 또는 간략화는 기존 웹게임 시장에 타격을 주게 될 것임.

데이터 출처: 매일경제신문,

http://news.ccidnet.com/art/1032/20120731/4107319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