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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삼성과 LG가 점령한 中 LCD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 연간 100% 성장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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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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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가 점령한 中 LCD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 연간 100% 성장 기염

 

○ 10년 남짓한 발전역사를 갖고 있는 중국의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

- 최초 리어형 프로젝터 디스플레이는 원가 우위 및 대형, 무이음새 연결기술로 시장을 주도

- 이후 2005년 오리온 MPDP기술 출시로 인기를 누린 평판 디스플레이 하지만 PDP산업 불황 및 제품 단일화로 규모화 발전이 없었음

- 연결 폭이 10mm이상으로 시장경쟁력이 떨어지는 LCD 멀티 디스플레이 제품

- 2009년 삼성 46인치 6.7mm 초슬림 베젤 멀티 디스플레이의 출시로 중국 LCD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은 초슬림 베젤 시대 진입

- 이후 중국 LCD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은 고속성장세 유지

 

○ 중국 국내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에 힘입어 국내 각 분야, 각 업계마다 정보화

구축을 중시하여 정보의 시각화에 대한 수요도 급증

- 에너지, 교통 등 대규모 인프라건설과 정보화 및 신형 산업화에 대한 국가의 대대적인 추진으로 대형 멀티 디스플레이 모니터 시스템은 이미 정보시각화의 필수불가결 핵심 기초시스템으로 부상

- 더욱 각광받고 있는 초슬림 베젤 멀티 디스플레이 모니터 시스템

- 2년 간의 시장육성을 거쳐 중국 초슬림 베젤 LCD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은 2011년에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성장률 100% 돌파

- 향후 5년 중국 초슬림 베젤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 복합 성장률은 25% 기록할 전망

 

○ 시장 수요 견인, 신기술 신제품의 끊임 없는 혁신에 힘입어 중국 LCD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은 공전의 호황을 누리는 동시에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몇 가지 특징도 나타남

 

1. 제품라인업의 다양화로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의 신구도 등장 

- 2011년, 삼성 UD HD 시리즈, UE LED 백라이트 시리즈, LG 47인치 초슬림 베젤의 출시로 예전의 제품구도를 바꾸어 놓음

- 2012년, 삼성의 55UD 저조도, LG의 55WV, 샤프의 60PN 저조도 제품 줄줄이 출시

- LCD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은 지금부터 시장 응용별로 고가에서 저가까지 각자 차별화된 LCD 멀티 디스플레이 제품라인업 형성

- 삼성, 샤프, LG 3대 핵심 패널업체가 LCD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국면에 진입

 

2. 시장의 치열한 경쟁, 짝퉁 브랜드의 시장교란, 시장 재정비 필요

- 중국 LCD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은 초슬림 베젤 제품 출시 후 고속성장을 이룬 동시에 치열한 경쟁에 직면

- 현재 LCD 멀티 디스플레이 패널기술은 삼성, 샤프, LG만 보유, 기타 브랜드는 외부 패널 구입 및 조립 제품

- LCD 멀티 디스플레이의 비교적 낮은 기술진입 문턱과 대규모 시장 수요로 많은 업체들이 뛰어들고 있음

- 현재 LCD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에는 120개가 넘는 브랜드로 넘쳐나고 있음

- 제품별 모니터 성능은 모두 패널 계수와 일치하며 단지 구조공법 및 패널 연결에서만 다소 차이가 있는 균질화 현상이 심화

- 지방의 짝퉁 브랜드 및 일부 업체는 성능 및 생산수준은 낮고 A/S도 없으며 단지 저가격으로 경쟁에 뛰어들어 시장질서 교란만을 초래

- 향후 삼성,LG, 샤프,TCL 등 국내외 메인 브랜드의 기술연구, 판매 루트 및 홍보 강화와 동시에 고객의 브랜드, 전문화 수요가 업그레이드 될 경우 저가를 주무기로 하는 짝퉁 브랜드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음, 시장 재정비 임박한 중국 대형 멀티 디스플레이

 

3. 시장은 선택의 기로에, 브랜드 및 유통 루트는 분류의 갈림길로 진입

- 현재 중국 LCD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은 자체 패널기술을 보유한 삼성, LG, 샤프 브랜드 외에 기타 브랜드 및 대리상은 상기 업체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

- 2011년 7월, LG 47인치 멀티 디스플레이 제품 공식 출시, 사이즈, 기술 성능에서 삼성 46인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음

- 하지만 좁은 제품라인업 패널의 미 완전 개방 및 제품의 낮은 인지도 등으로 삼성의 진정한 경쟁 상대가 되기에는 다소 역부족

- 하지만 6개월 동안의 시장육성을 거쳐 55인치 글로벌 초슬림 베젤을 보유한 LG는 삼성과 정면 경쟁에 돌입할 것

- 현재 중국 LCD 멀티 디스플레이 브랜드 및 유통업체는 모두 선택에 직면, 또는 분리될 수도 있음

- 구매 브랜드로는 자원과 자금이 일정한 상황에서 브랜드 선택에 직면, 삼성보다는 LG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양자 모두 선택할 것인지

- 유통업체의 2012년의 시장 핫 이슈는 전면적 또는 선택적으로 제품을 대리 및 판매할 것인지의 선택문제

- 2012년, 1개 업체의 독점 국면이 깨질 전망, 제품과 브랜드 간의 견제와 균형이 대형 멀티 디스플레이 시장의 브랜드 진영과 구도의 재구성 예상됨

 

자료원: 사이디넷(賽迪網),

http://news.ccidnet.com/art/1704/20120612/3949481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