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동향]폭스콘(富士康) 가전 유통업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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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2-05-21본문
폭스콘(富士康) 가전 유통업 진출 추진
- 가전대리상로 전향을 계획 중인 최대 OEM업체인 폭스콘
- 상하이에 새로 지어질 상하이 중국본부에 영업본부, 창장(長江)삼각주 연구센터 와 전자상거래센터 입주 예정, 단 생산본부는 심천에 둘 예정.
(최근 상하이에 폭스콘 중국본사의 기공식에서 폭스콘 그룹 총재 궈타이밍 (郭台銘))
- 업계 인사는 최근OEM의 수익률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폭스콘의 선택은 적절해 보이나 성공적인 변신 여부는 지켜보아야 할 듯.
상하이에 본사 설치
- 루쟈쥬이(陆家嘴) 상하이 금융 중심 지역에 7년간 방치되었던 부지에 2015년 부터 폭스콘의 본사가 지어질 예정
-폭스콘의 모회사인 홍하이(鴻海)그룹의 대변인은 홍하이 그룹의 미래는 판매와 시장 확대에 달려 있으므로 중국 최대 상업도시인 상하이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힘
-상하이 본사에는 연구소가 설립되어 산업자동화, 재료공학, 기계와 패널 기술과 전자상거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임
-폭스콘은 중국 국내의 생산은 중국 본토의 소비자를 겨냥할 것이며 기술 개발과 영업, 서비스에 집중할 것임
- 오프라인 마켓과 온라인 마켓 형태의 소매 전략을 구사할 것이며 금년 10%의 영업 수익 증가를 확신
가전대리상 업계에 안착할 것인가?
- 애플의 OEM으로 그 인지도를 높인 폭스콘은 핵심 기술 부재로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음.
- 2008년 모토로라의 철수로 어려움을 격은 폭스콘.
-국내의 가전대리상 업계가 크게 성장했고 일부B2C업체가 막대한 영업 이익을 내고 있음
- 최근 자금 흐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문의 폭스콘이 가전대리상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 폭스콘이 가전대리상 업계에 관심을 가진 것이 처음이 아니며 과거에 미국의 가전대리상 기업인 뉴에그를 인수하려다 실패한 경험이 있음
-금년 징둥(京東)쇼핑몰에 출자를 시도했으나 실패함
-자유 전자상거래 포털인 페이후러고우(飛虎樂購)는 종합쇼핑몰로의 전환에 실패한후 가전대리상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음.
- 징둥, 주어위에(卓越), 타오바오(淘寶) 등의 대형 가전대리상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임
- 폭스콘과 메트로의 합작 전자대리점인 완더청(萬得城) 또한 수닝(蘇寧)이나 궈메이(國美)에 비해 경쟁력이 없음.
- 업계인사는 국내의 가전대리상 업계는 이미 포화상태이고 경쟁이 치열하여 폭스콘이 가전대리상으로 전환할 경우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밝힘.
자료출처:양청완바오(羊城晚報),http://news.ccidnet.com/art/945/20120511/3847663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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