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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IT]中 녹색에너지산업에 거액투자, ‘그린차이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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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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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에너지산업에 거액투자, ‘그린차이나’ 추진

배경

  • 2020년 재생가능 에너지가 전체 공급의 15%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운 중국.

-2012년 중국의 석탄소비량은 세계 전체 소비량의 50%를 차지할 전망

-하지만 녹색에너지산업은 중국서부에서 한창 발전 중임.

 

 재생에너지의 선도지역 간쑤(甘肅)

  • 지난 수년간 정부의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한 거액투자와 경제전환을 위한 노력으로 큰 변화를 겪은 간쑤(甘肅)성.

-중국 최초의 유전, 탄광 및 제련소를 보유했던 간쑤성.

-그러나 모두 오염배출, 환경파괴에 앞장서는 장본인으로 낙인 찍힘.

-간쑤성 주취안(酒泉)시에는 에너지업체 50곳이 입주. 5년 전에만 해도 흔지 않았던 풍력 터빈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음.

-쥐우취안시의 발전량만해도 60억kW로 영국 전체의 총 발전량에 해당함.

-정부는2015년까지 현재 발전량의 3배에 도달한다는 목표를 세움. 그때가 되면 이 지역은 세계 최대 풍력발전공장이 될 전망.

 

정부의 입장과 견해

  • 2020년까지 정부는 재생가능 에너지가 총 에너지공급의 15%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음.

-이중 대부분의 녹색에너지는 원자력과 수력이지만 정부는 사막지역, 산악지대, 고원과 해변의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도 시도할 예정.

  • 왕위칭(王玉慶) 중국환경보호총국 전 부국장의 설명.

-2011년 중국의 환경파괴로 인한 손실은 2조 5천억으로서 중국 GDP총량의 5-6%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

-오염통제 강화, 조림을 통한 녹화사업 발전, 수리공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를 희망.

-에너지 구심점을 석탄에서 재생가능 에너지로 전환에 더욱 주목할 예정.

-목표 실현과정에서 비용과 기술의 이중고에 부딪힐 것으로 예상 .

-석탄과 천연가스는 여전히 가장 저렴하면서도 풍부한 자원,

-중국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정말로 감소시키기까지 몇 년이 더 걸릴 전망.

 

희망과 문제점

  • 주취안지역의 재생가능 에너지산업에 대한 정부투자는 매년 400억 위안, 하지만 석유와 석탄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는 매년 10억 위안에 그침.

--1939년 주취안 위먼(玉門)현에서 첫 유전 개발, 1980년대에 와서 2/3의 자원을 소진함.

--석유연료가 소진되자 반드시 새로운 에너지 대체재를 찾아야 했던 주취안은 중국에서는 재생가능 에너지로 전환한 선구자임.

  • 환경보호전문가들은 쥐우취안에서 환경 변화의 희망을 발견함.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환경호전 발걸음은 여전히 느린 편임.

--현재 사람들은 사막에 건설하는 신에너지 시설에만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에 무관심한 도시인들의 자원소비습관은 간과하고 있음.

결론

  • 양푸챵(楊富強) 세계자원연구소의 전문가 견해.

--청정에너지 사업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함.

--정부의 가격인상으로 석유연료 수요를 줄임.

-- 석탄에너지에 투자하지 말고 청정에너지야말로 확실한 투자방향이라고 투자자들에게 방향을 제시.

자료원:중국저탄소넷(中國低碳網)

http://eco.ccidnet.com/art/40463/20120401/3742237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