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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텐센트의 카카오톡 투자로 본 중국 모바일게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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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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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의 카카오톡 투자로본 중국 모바일게임시장
 미국보다 빠른 스마트폰 보급속도로 모바일 게임시장 완연한 ‘봄’도래

-해외기업과 협력 활발, 모바일게임 시장규모만 10억불, 수익모델구현이 숙제-

 

○ 차이나 모바일과 핀란드의 세계적인 핀란드의 게임업체 로비오(Rovio) 공동으로 개발한 < 앵그리 버드- 우주버전 (憤怒的小鳥太空版)> 전세계 공동 출시

 - 출시 3일 만에 다운로드 횟수 1000만 이상 기록

○< 앵그리 버드- 우주버전 >의 인기는 이미 예상 되었던 것

(장위위(張玉宇) 란강(藍港)온라인 베이징테크의 수석 부사장)

-          < 앵그리 버드>는 터치형 스마트 폰의 액션 퍼즐 게임.

-          출시 1년 만에 전세계적으로 다운로드 횟수 7억 차례 기록

-          중국의 스마트 폰 보급은 사실상 작년부터 본격화

-          이로 인해 많은 휴대폰 게임업체들이 대박의 기회를 맞게 됨.

 

◆미국보다 빠른 스마트 폰 보급속도, 이미 1억대 시장

○ 올 3월 중순, 샤오미(小米)테크사가 출시한 샤오미 모바일 기본 버전5( 10만대)35분 만에 매진

 - 샤오미(小米)테크의 공동창업자 리완창(黎萬强) 금년 샤오미폰 200만대 판매에

 매출액40억 위안 달성 목표 (현재 단가 1999위안기준)의 포부 밝혀.

 - 이는 전체 중국 스마트 폰 시장에서는 아주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아.

○ 중국의 핸드폰 사용자 금년 3월 3일 이미 10억 돌파, 세계최대시장으로 부상

- 지난해 3사분기 중국의 스마트폰 출시량 2390만대로 같은 기간, 미국의 2330만대를  앞질러

- 핸드폰 가격이 700위안 이하로 떨어질 때 판매량은 2배로 증가 (리카이푸(李開复) ‘이노베이션 워크’ 대표이사 )

    -창홍(長虹) 그룹 계열사 궈홍퉁쉰(國虹通迅) 100$ 스마트폰 컨셉 제시 및 698위안

     물방울 핸드폰 출시

- 중국은 금년 스마트폰 출하량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으로 부상 전망됨

○ 핸드폰의 편리한 휴대성으로 유저들의 다양한 자투리 시간 이용이 가능해져

 - 스마트 폰의 판매량 증가에 따라 모바일 게임 수십억명의 잠재적 유저 확보

 - 현재 점점 더 많은 핸드폰 사용자들이 핸드폰을 엔터테인먼트의 도구로서 인식

    (모바일 시장 컨설팅 업체 아이아이 미디어리서치(ii media research) )

 - 더욱 더 많은 휴대폰 사용자가 휴대폰을 엔터테인먼트 수단으로 여기는 추세,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의 급증으로 대박의 기회를 맞게 된 모바일 게임 시장

◆최대의 수혜산업 모바일 게임 시장

○ 월드사이버게임스(WCG) 주최측은 향후에는 모바일 게임만 운영하겠다고 전격선언

- 스마트 폰 사용자의 증가로 인해 모바일 게임의 설치량이 PC게임을 앞질러

 - 주요 PC 게임업체 점차적으로 모바일 게임에 대한 연구 투자 확대

 - 모바일 게임유저도 급증 추세

 - ‘PC 게임 쇠퇴 예상, 모바일 게임을 월드사이버게임스의 새로운 컨셉으로 삼기로 결정, 팬 아메리카 그랑프리 및 각국의 국내 PC 게임 종목은 폐지될 예정이며 2012년 월드사이버 게임스는 모바일 게임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

                                     - (월드 사이버 게임스 CEO – 브레드 리)

 

○ 2003~2011년 중국 모바일 게임시장 규모 매년 147.9%의 놀라운 성장세 기록

   -2011년 3사분기 중국의 모바일 게임시장 10억 1700만 위안(1.6억불)으로 성장, 모바일 인터넷 시장의 3대 산업으로 급부상  (베이징의 리서치업체 AI(analysys international))

-          금년의 모바일 게임시장 규모 62억 위안(10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2015년에는 183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기대 (장위위(張玉宇))

 

◆수익모델 구축이 관건

○ 모바일 게임 시장의 낮은 진입장벽과 저렴한 개발 원가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적은 수고로도 모바일 플랫폼 구축가능

-          모바일 시장의 무궁한 잠재력으로 인해 다른 산업에 비해 성공 가능성 높음.

-          이로 인하여 모바일 게임시장에서의 파이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인터넷 게임 사업자는 물론 더 많은 소규모 벤처업체들이 경쟁에 참여

○ 2010년 ‘이노베이션 워크’의 창립자였던 왕예(王曄) 두들모바일(doodle mobile) 창립

- 현재까지 이미 40여개의 안드로이드 환경 모바일 게임 출시

- 불과 2년이라는 단기간에 7000만 유저 확보

- 2011년 8월29일 두들모바일 A 급 천만불 융자 유치 성공

○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자본시장에서의 높은 평가에도 불구, 중국 국내업체는 여전히 해외시장에 의존

-          두들모바일의 전체유저(7000천만)의 40%는 미국, 30%는 유럽 유저, 불과 10%만이 중국 국내유저

      - 해외유저들의 규모와 안정적인 결제로 인해 유럽 및 미주 시장은 비교적 높은 수익이 보장 (왕예(王曄))

○ 해적판 및 불법무료다운로드에 익숙한 중국 국내의 유저들은 어플리케이션 구매에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아

 - 이런 상황으로 인해 대부분의 중국 국내업체들이 영세 및 저수익 상태에 처함

 -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만 하는 상황

- 이런 현황을 겨냥, 두들 모바일은 향후 가상 수단을 통한 판매 모델로 이익 구축에 힘쓸 것이며, 현재 필요한 것은 더욱 더 많은 유저를 확보하는 것임.

 - 중국 국내 게임업체는 게임을 홍보할 플랫폼이 절실하며 미래의 모바일 게임시장은 ‘루트 위주’가 될 것으로 전망(장위위(张玉宇))

-          차이나 텔레콤의 게임사랑(愛游戏) 설립에 이어 차이나 모바일도 모바일 게임 플랫폼 구축

-          중국 국내에서는 3번째로 저장(浙江) 유니콤이 모바일 게임 전용 플랫폼 ‘ 모바일 월드(: 시중에 출시된 인기게임의 집중 및 공유를 취지로 설립된 플랫폼)’ 출시 발표.

 

자료출처: 차이나 하이테크 산업 가이드(中國高新技術産業導報)

http://comm.ccidnet.com/art/1537/20120405/3745353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