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요 금융 허브인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의 금융업 부가가치가 지난해 약 5천138억 위안(약 93조6천4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및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선전의 금융업은 큰 회복 탄력성을 보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선전 금융업 부가가치는 연평균 8.3% 증가했다.

지난해 선전 은행업의 총자산은 연간 8.5% 늘어난 12조2천억 위안(2천221조9천860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선전의 신규 상장 기업은 42개로 중국 전체 도시 중 2위를 차지했다. 2022년 기준 선전의 상장 기업 수는 총 535개에 이르렀다.

원문 및 출처: kr.xinhuanet.com/20230202/23e3c9a994ce42c1b11906c775b567b8/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