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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中가전산업 표준 향상 EU”환경 기준치 장벽’무너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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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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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전산업 표준 향상 EU”환경 기준치 장벽’무너뜨려

 

○전세계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가전 산업은 나날이 강화되어가는 해외의 ‘환경 기준치’라는 장벽에 직면해있음.

-19일, <베이징 일보>기자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A 플러스’ 세탁기제품 인증 획득했다는 소식을 들음.

- 작년 말부터, EU가 최근 내놓은 ‘A 플러스’표준에 달해야 EU국가들에 가전제품 판매가 가능.

- 어느새 유럽의 중국의 가전제품에 대한 수출 문턱이 높아짐.

 

○국제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도 가전에 대한 ‘A 플러스’제품기능인증 전환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진행.

- 19일, 국내에서 처음 발표한 인증을 통과한 첨단가전제품이 막 출시됨.

- 하이얼(海尔), LG, 보쉬(Bosch), 지멘스, 샤오티엔어(小天鹅), 아오커마(澳柯瑪)등 11개 국내외브랜드 36개 세탁기에 ‘A 플러스’기능인증마크를 붙여 판매.

 

○다음단계로, 에어컨, 온수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공기정화기, 가습기, 전기 비데 등 백색가전영역 전반에 걸쳐 A 플러스 인증을 추진할 예정.

 

○ 이전의 국내가전제품기능인증 최고등급은 A등급 이었음.

- 하지만, 실제 제품설계와 제조수준의 향상으로, 대다수 고가제품의 기능지표는 이미 A급보다 훨씬 높음.

- 중국가정용전기제품연구원과 베이징중칭렌(中輕聯) 인증센터는 가전시장의 국제화 발전 트렌드에 적응하고 제품기술진보 장려와 세계선진수준을 따라잡기 위해, 기능지표가 A급인 가전제품보다 높은 A 플러스등급 인증을 공동 출시.

- 새로 출시된 A 플러스 등급 급은 기존의 국제 A 등급 기술지표보다 기준치가 4%~20%까지 상승, 지표에 부합하거나 심지어 EU의 가전 A 플러스 등급 평가지표를 상회.

 

○EU의 최근 전기제품기능평가표준에 따르면, A 트리플플러스, A 더블플러스,A 플러스,A,B,C,D모두 7개 등급으로 나뉨.

- 그 A 플러스등급은 세탁기 영역에서 가장 먼저 추진되어 작년 12월에 시작함, 중국의 표준업그레이드와 기본적으로 동일.

 

○EU의 A 플러스표준은 주로 에너지소모와 물소비에 치중.

- 중국의 A 플러스인증규칙은 아울러 사용수명, 소음 등 여러 기능을 심사하여 소비자가 구매 시에 참고 할 수 있게 하며, 일부 기준치는 유럽 보다 높음.

- 국가가전품질감독검사센터(國家家電質质量监督檢驗中心) 심사과 루지엔궈(魯建國)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함.

-오스트리아, 캐나다, 미국 등 각기 다른 선진국은 가전에 대한 진입기준에 각각 차이가 있지만, 기본지표시스템의 차이는 크지 않음.

- 만일 국내에서 A 플러스를 획득하게 되면, 현재단계에서 전세계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도 순조로울 것임.

 

○ 가전기업에 있어서, 기능표준의 대폭상승은 지나친 원가 상승 압력요인으로 작용하게 될것인가?

- 중국가전연구원中國家電研究院) 우상졔(吳尚杰) 부원장은 수준 높은 표준을 구축하는 것은 국내 세탁기 등 가전 제품이 첨단화 발전을 촉진할 뿐 아니라, 저가화된 중국가전제품의 독특한 현상을 벗어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전망.

 

○30여 년의 발전을 거쳐, 중국은 이미 전세계가전생산대국이 됨.

- 가정용 전동세탁기의 생산판매량은 1979년의 18000대에서 2011년 6600만대로 증가하여 생산량 3666배 증가, 수출량 2000만대를 넘어섬.

- 하지만 이 2000만대 수출량 중, 대부분은 중저가제품.

- EU, 미국 등 선진국에 진출한 첨단제품은 10%도 안됨.

 

○ EU 의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가전 ‘환경기준치’ 는 실제수준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두 감안 엄격한 인증표준이 되어 가전업의 변혁을 추진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임.

- 1994년 EU가 냉동기기에너지효율마크를 추진할 때, 시장에는 A급 수준에 달하는 제품이 거의 없었음.

- 자세한 공정 분석을 거쳐, 생산자는 표준에 달하는 경로를 빨리 찾을 수 있었음.

-수 년 후, EU시장에 수 백개의 A급 제품이 출현.

 

 

○첨단기술제품의 장벽을 더욱 더 높이기 위해, EU는 이미 가전 진입표준을 지속적으로 올리기로 결정.

- 2015년 EU에 수출하는 가전제품은 A 더블플러스표준에 달해야 하며, 2020년은 오늘날 가장 높은 A 트리플플러스에 달해야 할 것으로 보임.

 

자료출처:베이징일보(北京日報),

http://news.ccidnet.com/art/1704/20120320/3695351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