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8일 '중국 디지털경제발전 백서(2022)'를 발표했다. 백서에 따르면 중국 산업디지털화가 디지털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으며 디지털경제의 구조가 보다 최적화되었다.

'백서'에 따르면 2012년 이래 중국 디지털경제의 연평균 성장속도는 15.9%에 달하여 동기 GDP의 성장속도 보다 뚜렷하게 높았다.  광대역 중국에서 5G와 공업 인터넷의 추동하에 2021년 디지털경제의 규모는 동기대비 명의상으로 16.2% 늘어난 45.5조원에 달했다. 산업디지털화는 디지털경제 발전의 주엔진으로 되었다.

전문가는 예전의 중국 디지털경제의 발전은 전자상거래를 대표로 한 소비 온라인이 위주였다면서 최근년간 공업 인터넷의 디지털경제에 대한 견인 역할은 보다 분명해졌다고 지적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 왕지근 부원장은 전반 디지털경제의 구조가 한층 최적화된 것을 볼 수 있다면서 산업 디지털화 부분이 최근 몇년간 큰폭으로 향상되어 현재 82%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원문 및 출처: korean.cri.cn/2022/07/09/ARTIfuVoqbGkphtybtG0EnWf220709.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