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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 경제 규모 45조 위안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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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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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중국 디지털 경제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산업 규모는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 수년째 세계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2021년 중국 디지털 경제 규모는 11조 위안(2131조 8000억 원)에서 45조 위안 이상으로 증가했고, 디지털 경제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6%에서 39.8%로 상승했다.

신형 인프라 건설이 속도를 내고 디지털 산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 말 기준 중국은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기술이 앞선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하고 모든 지급시(地級市)에 광통신망을 깔았다. 1Gbps 상품 가입자는 5000만 명을 돌파했고, 5G 기지국은 170만 개에 달했으며, 5G 이동전화 가입자는 4억 2000만 명을 넘어섰다. 2021년 전국 규모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15.7%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근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 인터넷 및 관련 서비스 기업의 매출은 17.7%와 16.9%의 고속 성장을 유지했다.

빅데이터∙클라우드 컴퓨팅∙인공지능이 공업∙에너지∙의료∙교통∙교육∙농업 등에 빠르게 융합되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산업인터넷은 45개 국민경제 대분류에 응용됐고, 고품질 산업인터넷 광역통신망이 300곳이 넘는 도시에 구축됐다. 2021년 중국 실물상품 온라인 소매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해 처음으로 10조 위안을 넘어섰다. 모바일 결제 건수는 1512억 2800만 건으로 전년 대비 22.73% 증가했다.

‘제14차 5개년 계획’ 시기 관련 부처는 디지털 경제 핵심기술 난관 돌파를 강화하고 디지털 산업화 추진에 박차를 가해 경제사회의 수준 높은 발전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원문 및 출처: kr.people.com.cn/n3/2022/0704/c203280-101185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