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안화는 중국인민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형식의 법정 화폐이며, 이니셜 약자는 국제 사용 관행에 따라 'e-CNY'로 잠정 결정됐다.

중국인민은행은 2017년부터 중국상업은행, 인터넷 기업 등과 협력해 디지털위안화 연구개발을 추진해왔으며 2019년 말 디지털 위안화 시범 운영을 시작, 현재 선전·쑤저우·슝안·청두·상하이·하이난·창사·시안·칭다오·다롄 등 10개 도시 및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장을 디지털 위안화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있다.

베이징시 지방금융감독관리국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2월 10일까지 베이징 동계올림픽 시설에 구축된 디지털위안화 활용케이스는 40.3만개이며 거래금액은 96억 위안에 달한다.

중국인민은행은 디지털위안화 연구개발 시범사업을 계속하여 확대 추진 할 계획이며 소량 거래, 공과금 납부, 정부 서비스 등 분야부터 디지털 위안화를 시범 적용하고 디지털위안화의 가치를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산업 전반의 적극성을 높일 방침이다.

*원문 및 출처: http://paper.ce.cn/jjrb/html/2022-02/18/content_45824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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