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애니메이션산업 발전성과전시회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개최

 ○ 지난 3월 10일, 중국 애니메이션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부서간연석회의사무처가 주최하는’17대 전인대(2007.10.15~21) 이후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 성과전시회(이하 ‘성과전시회’)’가 베이징 중국 국가박물관에서 개막

- 주최측은 ‘12차5개년 계획기간’(2011년 - 2015년) 막바지의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 생산총액은 2010년 생산총액(470억 위안)의 두 배가 넘는 1000억 위안에  달해 기본적인 현대 애니메이션산업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

 세수·금융 등을 포함한 애니메이션 산업 정책 지원

 ○ 애니메이션산업발전을 지원하는 부서간연석회의를 주재한 차이우(蔡武) 문화부 부장은 성과전시회는 ‘17대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 역사의 성과를 집대성하는 애니메이션산업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부의 중요한 조치였다’고. 설명

  -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이 애니메이션 생산대국에서 애니메이션 강국으로 부상을 추진할 것이라 밝힘.

 ○ 가오정(高政) 문화부 문화산업사 부사장은 <둥팡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애니메이션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언급.

  - 현재 중국 애니메이션은 작품 생산량에 있어 이미 세계적인 대국수준임.

 - 앞으로도 우수한 작품의 출시와 소재 업그레이드 및 작품 수준의 최적화를 위해 노력할 것임.

 ○ 가오정 부사장이 언급한 중국의 정책적 지원은 다음과 같음.

- 애니메이션기업의 세금우대정책.

- 문화부(文化部), 광전총국(廣電總局), 신문출판총서(新文出版總暑)이 공동으로 실시한 국가 애니메이션 우수공정을 통해 우수 작품의 창작을 장려.

• 중공중앙선전부(中共中央宣傳部), 인민은행(人民銀行), 재정부(財政部), 문화부(文化部), 광전총국, 신문출판총서, 금융감독위원회(中國銀行業監督管理委員會), 증권감독위원회(中國證券監督管理委員會), 보건감독위원회(中國保險監督管理委員會)를 포함한 9곳의 국무원 각 부처와 위원회 또한 공동으로 문화산업의 금융정책을 지원하는 정책을 제정, 애니메이션 산업은 문화산업의 일환으로 관련 정책의 혜택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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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애니메이션 분야는 현재 관련 표준을 제정중임. 현재 중국에는 다양한 모바일 데이터형식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공급업체가 존재, 이에 기술표준 문제를 해결하면 애니메이션산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우수한 인재의 부족은 애니메이션산업이 해결해야 할 최대 현안임. 스티븐 잡스가 제작한 <토이스토리(Toy Story)>처럼 중국에서도 뛰어난 인재가 나와 훌륭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것으로 기대.    

12차5개년 계획 말엽에, 애니메이션 생산액 1000억 위안에 이를 전망

 ○ 문화부, 교육부(敎育部), 과학기술부(科學技術部), 재정부(財政部), 정보산업부(信息産業部), 상무부(商務部), 세무총국(稅務總局), 공상총국(工商總局), 국가광전총국 및 신문출판총서 등 10곳의 각 부서 및 위원회의 관련 지도자들이 성과전시회 개막식에 참석.

  - ‘11차5개년’ 계획 기간에 애니메이션산업은 문화산업발전의 중점 산업으로 분류됨, 문화부는 애니메이션산업발전을 지원하는 10곳의 부처와 위원회로 구성된 부서간 연석회의를 주관.

- 성과전시회에서는 ‘12차5개년’ 계획이 끝나갈 무렵의 중국 애니메이션산업 생산액은 2010년 470억 위안의 두 배가 넘는 10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측

○ 5000㎡ 면적의 4개 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성과전시회의 테마는 ‘정책과 지원’, ‘기업과 플랫폼’, ‘브랜드와 산업’, ‘기술과 미래’임.

- 문자, 사진, 표, 실물, 멀티미디어기술 등을 활용한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과를 전시

成果展提出，到“十二五”末，我国动漫产业产值要达到1000亿元，比2010年的470亿至少翻一番。

자료원: 둥팡 데일리(東方早報)